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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보도설명자료][9.15.일. 뉴시스] 전주 40대 손가락 접합 수술 관련

  • 작성일2024-09-15 21:57
  • 조회수1,336
  • 담당자박정현
  • 담당부서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광주 손가락 절단 환자는 수지 접합수술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었음

- 뉴시스 9월 15일자 등 보도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광주 병원 4곳 거부...2시간 만에 전주서 손가락 접합 수술」(뉴시스) 등 9월 15일자 기사에서,


  ○ ‘광주에서 문틈에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광주 소재 의료기관 4곳에서 수용을 거부해 전주로 이송되어 접합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


2. 설명 내용


□ 구급대에 따르면 9.15.(일) 13:31경 신고를 받은 이후, 15:37경 수지 접합수술이 가능한 전주 수병원에 이송하였습니다.


 ○ 13:41경 현장에 도착하여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하고, 손가락 절단 환자의 수지 접합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 문의 후, 14:05경 접합수술이 가능한 전주 수병원을 선정하였습니다. 


 ○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상무병원은 접합수술이 불가한 병원이고, 수지 접합수술이 가능한 대중병원은 휴무인 관계로, 이러한 사실을 보호자에게 설명하여 14:30경 전주 수병원으로 출발한 것입니다.


□ 손가락 절단 시 이루어지는 수지접합술은 1mm 이하 혈관을 25배 정도 확대하는 미세현미경을 사용하는 수술로, 보다 전문적이고 수술 경험이 많은 수지 접합전문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 수지접합의 특성상 진료가능한 전문병원이 전국에 10여개로 많지 않아, 사전에 정형외과 전문병원 중 수지접합 가능한 병원 리스트를 미리 광역 응급의료상황실과 소방청에 배포하였습니다.


 ○ 환자가 이송된 전주 수병원은 배포된 리스트에 포함된 병원이고, 광주의 전문병원인 대중병원은 휴무 상태였습니다.


□ 보건복지부는 소방청과의 협조로 향후 이와 같이 절단으로 미세접합수술이 필요한 경우, 기 배포된 접합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 리스트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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