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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든다!

  • 등록일 : 2018-09-04[최종수정일 : 2018-09-05]
  • 조회수 : 9287
  • 담당자 : 김혜래
  • 담당부서 : 질병정책과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든다!
-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2018~2022)」 발표 -
- 전주기(예방-치료-관리) 관점에서 수립, 중앙-권역-지역 연계하는 안전망 구축 -

< 주요내용 >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예방-치료-관리’의 전주기적인 관점에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5개 추진전략 14개 중점과제 추진

  1. 대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및 증상 발생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 대국민 인지도 개선
  2.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 강화
    • 동네의원 중심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병 등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사업 활성화
  3. 지역사회의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 ‘중앙-권역-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통한 지역적 편차 해소
  4. 환자 지속관리체계 구축
    • 급성기 진료 후 퇴원한 환자에 대한 관리와 재활서비스를 강화하여 진료의 지속성 확보 및 후유증·장애 감소, 삶의 질 개선
  5. 관리 기반(인프라)과 조사·연구개발(R&D) 강화
    • 국가단위 통계생산 기반 확립, 조사·R&D 강화, 전문인력 수요 평가 등을 통해 근거 중심적 정책 수립·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4일(화) 오전 9시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어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비전으로,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고혈압·당뇨병, 심부전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치료-관리’한다는 전주기적인 관점에서 수립되었다.

*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17.5월 시행) 제4조

** 심장/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심장/뇌의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을 포함하기도 함

그동안 관련 학회와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현장중심형 계획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정책과 관련하여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담고 있다.

* 종합계획 수립 기획연구 과정에서 13개 학회, 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참여한 4개 분과위원회(27명) 구성·운영, 공청회 및 자문회의, 관련 학회 등 의견수렴

심뇌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및 고혈압·당뇨병 등)*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 진료비 : ’15년 8조8000억 원→’16년 9조6000억 원(8000억 원(9.1%) 증가)사회경제적 비용 : ’06년 11조 원→’15년 16조7000억 원(’06~’15년 연평균 6.5% 증가)

또한, 심뇌혈관질환은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의 예방관리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급성기 진료 후 후유증·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후관리가 주요 정책분야로 제시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정책방향 하에서 5개 추진전략, 14개 중점과제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다.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국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예방수칙 등에 대한 중장기 홍보전략을 수립(’19년~)하여 ’14년부터 시행된 전국 캠페인을 강화해나간다.

*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주) 운영,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써클)’ 중앙정부-지자체-유관학회 합동 캠페인 등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직장교육과 연계하여 생활 속 관리가 필요한 건강위해 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 WHO(세계보건기구) NCD(Non Communicable Disease, 만성비감염성 질환) Action Plan(2013) : 금연, 절주, 신체활동, 나트륨 섭취 감소 등 강조

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 등 초기 대응 방법 교육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시·도, 보건소)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협업을 강화한다.

* (심근경색)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등(뇌졸중)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시야장애·어지럼증 등

** 119를 이용하여 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 등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 방문

매년 증상에 대한 인지도와 대처능력에 관한 주기적인 조사를 실시(’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하여 사업성과를 점검한다.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이용할 수 있는 종합포털사이트를 운영(‘20~)하여 정보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 심뇌혈관질환의 현황, 예방수칙, 증상·대처법, 치료, 재활 등 포괄

<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조기 인지 관련 사례 >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평소에 인지하고,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함 ⇒ 의식불명 등 초응급 상황으로 발전하기 전에 응급 대처

A씨는 평소 TV에서 소개된 심근경색증 증상을 기억하고 있다가 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하자 바로 보호자와 함께 응급실을 방문, 치료를 받은 후 대부분의 기능을 회복하고 퇴원(59세, 심근경색증, ’18.4월)

2.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 강화

한국인에게 적용가능한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 선별기준과 선별도구·관리지침 등을 개발(’19년~)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보건소와 동네의원에서 고위험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임상진료지침을 개발·보급하여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 등) 관리의 효과를 높인다.

동네의원 중심으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등록·상담·교육 등 일상생활 속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自家)관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를 중심으로 처음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나 젊은 환자, 독거노인 등 조절이 어려운 취약환자에 대한 특화사업을 강화한다.

3. 지역사회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현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심의 안전망을 중앙-권역-지역(일차)심뇌혈관질환센터로 연계되도록 안전망을 확충한다.

* 현재 14개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11개소 운영 중, 3개소 운영 준비 중)

국가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의 구심점 역할 및 기술지원을 위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18년~, 모형개발)

이와 함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예방-치료-재활의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일차)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원하도록 기능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문·집중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지정된 병원으로, 24시간/365일 당직, 입·퇴원환자 교육, 지역사회 예방관리 교육·홍보 등 실시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급성심근경색·뇌졸중 등 응급상황 대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일차)심뇌혈관질환센터를 구축·운영한다.

* 지역센터는 진료역량, 기관규모, 지역적 격차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모형으로 분화(준권역센터 / 일차센터 등)될 수 있으며, 응급의료기관 등과 연계방안 고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일차)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입원환자에 대한 조기재활서비스를 활성화한다.

* ’19년 조기재활 현황조사, 표준지침 마련을 거쳐 ’20년부터 현장적용 추진

< 신속한 전문치료 관련 사례 >

초급성기 질환 발병시 적정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안전망을 구축함 ⇒ 신속한 전문·집중진료 실시

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B씨는 곧바로 119를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이송되어 바로 검사·시술 실시. 걸어서 퇴원할 정도로 회복(74세, 뇌경색, ’17.2월)

② 반면, 동일하게 뇌경색으로 의식불명 상태였던 C씨는 지역병원 2군데(진단 부정확, 시술 곤란 등)를 거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이송되면서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장기입원, 예후도 좋지 않음(74세, 뇌경색, ’17.1월)

4. 환자 지속관리 체계 구축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재활·자가관리 방법 안내, 재활의료기관 등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 제공, 상담창구 운영 등 (종합포털사이트와 연계)

이외에 급성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환자의 기능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 제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19년부터 재활서비스 이용 현황과 경로 파악 등을 거쳐 재활의료기관 등으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마련, 재활의료기관 연계체계 구축

< 적절한 재활치료 관련 사례 >

급성기 진료가 완료된 후 조기재활,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지역사회에 복귀

갑자기 오른쪽 팔, 다리에 힘이 없고 말을 하지 못하는 D씨 상태를 보고 직장동료가 119에 신고하여 신속히 치료. 입원과 동시에 재활치료를 시작하여, 현재 손을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고 환자가 느끼기에 언어기능 80% 회복(57세, 뇌경색, ’17.3월)

5. 관리 기반(인프라), 조사, 연구개발(R&D) 강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통계와 성과지표 산출방안을 마련하고, 장단기 전략을 개발하여 국가단위 통계(국가승인통계)를 산출(’20년 이후)한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개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19년)하고,현재 개발되어 있는 임상진료지침 등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이외에 전문인력 수요평가,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안전망 구축, 정책통계 생산 등 주요과제의 추진을 위하여 과제별로 연구용역 등 모델개발을 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19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만들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종합대책은 그동안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시행되어 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하나의 방향성에 따라 정리하면서, 그동안 정책으로 포괄하지 못했던 환자의 급성기 치료 이후 사후관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앙-권역-지역센터 안전망, 환자 지속 관리방안, 통계구축 등 새로운 과제의 구체적인 모델을 조속히 마련·시행하여 이번 종합계획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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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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