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제약협회 간담회 개최
- 등록일 : 2022-12-16
- 조회수 : 1522
- 담당자 : 손태원
- 담당부서 : 보험약제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제약협회 간담회 개최 |
-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 “건강보험 약가 정책” 등 논의 - |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월 16일(금) 오후 3시 서울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건강보험 약가 정책 및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 오늘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및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소속 국·내외 제약사 관계자* 등 총 20명 내외가 참석하였다.
* 종근당, 유한양행,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제약사 CEO
□ 박민수 제2차관은 그간 제약바이오업계가 보여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의 백신 수급 협조, 감기약을 비롯한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제약업계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약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건의하였다.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라며,
○ “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경제성이 낮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에 대해 원가 보전 등 적정 약가를 보상하여 제약산업이 합리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특히, “항암제, 중증 희귀질환 치료제 중 대체약이 없고 생존을 위협하는 약제는 보험등재 절차를 2개월 단축하고, 소아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입증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경제성 평가를 생략하는 등 중증 환자에 대한 신약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 임상적 효과가 현저히 개선된 혁신적 신약은 그 가치를 약가에 반영하여 국내 신약개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조하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험 약가 정책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약협회 간담회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