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메인네비게이션

보도자료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은 수녀님, 국민훈장 수상

  • 등록일 : 2019-07-11[최종수정일 : 2019-07-11]
  • 조회수 : 1311
  • 담당자 : 최신광
  • 담당부서 : 인구정책총괄과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은 수녀님, 국민훈장 수상
-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7.11)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1일(목) 14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28년간 수녀로 일하면서 미혼모 지원, 학대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되었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수녀․57세)이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들이 국민훈장 1점, 근정포장 1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수상하였다.

* (세계인구의 날)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여 제정

** (우리나라 인구의 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30조의 2) 개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식 개최

김영렬 센터장은 1989년 3월 수녀가 된 이후 서울의 성바오로병원 의료사회사업(2001년 6월~2008년 8월), 인천의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2009년 1월~2015년 2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센터(2015년~2017년 4월) 등에서 근무하였다.

이 과정에서 저소득층 무료진료, 시설 아동 돌봄, 장애인 자립지원 등 사회 약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며 온기와 사랑을 나누어 공동체가 지속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 김영렬 센터장 공적 사례 >

  • 특히 2005년 성바오로병원 재직시 아버지와 불화로 가출한 만19세 미혼모가 7개월만에 960g 남성 미숙아를 출산하였으나 대책이 전무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 가출 후 만난 동거남이 출산 3일만에 병원비 부담으로 소식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미혼모가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할 때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고 한다.
  • 아기가 3개월간 보육기(인큐베이터)에 있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기를 보러 오는 산모의 정성에 탄복하여, 일반인도 부담하기 어려운 치료비 마련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고 한다.
  • 이후 가정불화로 헤어진 아버지가 딸인 미혼모와 만나 용서하고 화해하였고, 돌잔치에서 할아버지, 미혼모, 미숙아를 축하해 주었던 기억이 오래 남는다고 했다.

김영렬 센터장은 “가정학대로 상처받은 아동들은 대체로 자해위험이 높은데, 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정상생활이 가능해진 아동들이 편지 등으로 감사인사를 할 때 천직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같이 하는 함께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7월 중 송출될 “함께육아 행복육아” 의미를 담고 있는 홍보영상이 처음 공개되었다.

* 방송, KTX 등에 송출하고, 유튜브 및 SNS 등을 활용 공유 예정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부족의 속담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으로 구성된 영상은, 엄마만 육아를 책임지는 독박육아와 가족과 회사와 사회가 분담하는 육아를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하면서,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행복한 육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마음 편한 퇴근과 애타는 야근, 속 편한 육아와 속 앓는 육아를 대조하고, “함께하는 마음 한 끗 차이가 육아에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대사로 마무리 한다.

행사 후에는 ‘100인의 아빠단*’ 멘토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라떼 파파”로 알려진 육아 경험이 있는 젊은 아빠 12명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생활 속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경험 공유에서부터 출산 친화적 정책방향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논의를 하였다.

*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육아경험 공유 및 인구정책 확산을 위해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확대하여 전국 총 1,5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명 내외) 선정‧운영 중임. 보건복지부는 멘토단(20명, 전년도 우수활동자, 전문가 등)에 대한 운영 지원 중.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인구정책의 방향은 행복한 육아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이웃이 손을 보태고 국가와 사회가 노력해서 모두 함께 키워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1.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안)
  2. 인구정책 추진 유공 정부포상자 주요공적
공공누리 제1유형
보건복지부가 창작한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은 수녀님, 국민훈장 수상"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 담당부서 : 홍보기획담당관

홈페이지 기능오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