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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소리 건강의 적신호『성대결절』, 여성이 남성의 2배

  • 등록일 : 2014-06-16[최종수정일 : 2014-06-16]
  • 조회수 : 7588
  • 담당자 : 임현아
  • 담당부서 :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목소리 건강의 적신호『성대결절』, 여성이 남성의 2배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 (女)264명 > (男)126명

인구 10만명당 교육직 진료인원 전체 진료인원 보다 많아

교육직 진료인원 760명 > 전체 진료인원 195명

교육직 진료인원 중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 (女)1,072명 > (男)274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 성대결절(J38.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9만 7,438명이며,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3만 1,733명, 여성 6만 5,70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으로 살펴보아도 남성 126명, 여성 264명으로 여성이 많았다.

[표 1] 연령대별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 및 성비(2013년)

(단위 : 명, 배)

연령대별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 및 성비(2013년)
구분 전체 9세 이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 이상
진료인원 전체 97,438 3,189 9,026 15,230 18,551 18,151 18,566 9,527 5,198
남성 31,733 2,154 3,818 4,014 4,548 4,968 5,745 3,886 2,600
여성 65,705 1,035 5,208 11,216 14,003 13,183 12,821 5,641 2,598
여성/남성 2.1 0.5 1.4 2.8 3.1 2.7 2.2 1.5 1.0
인구 10만명당 전체 195 70 151 229 230 207 238 222 135
남성 126 92 122 115 110 111 147 187 169
여성 264 47 183 355 357 307 329 255 112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9세 이하 또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인구 10만명당 ‘ 성대결절(J38.2)' 성·연령별 진료인원(2013년) - 첨부파일 참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신향애 교수는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음성과용이나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6∼7세경의 남자 어린이 혹은 20∼30대 초반의 여성, 가수, 교사 등 지속적인 음성사용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하였다.

건강보험 자격유형별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이하 공․교) 246명, 직장 195명, 지역 188명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살펴보면 모든 자격유형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표 2] 인구 10만명당 자격유형별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2013년)

(단위: 명)

인구 10만명당 자격유형별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2013년)
구분 전체 가입자1) 피부양자2)
소계 남성 여성 소계 남성 여성 소계 남성 여성
공·교 246 144 341 361 149 681 182 139 213
지역 188 121 257 179 130 276 196 108 248
직장 195 128 262 209 129 341 184 128 224

주1) 가입자는 공․교 및 직장가입자와 지역 세대주를 말함

2) 피부양자는 공․교 및 직장 피부양자와 지역 세대원을 말함

성대결절이 교사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지 확인하기 위해 공·교 가입자를 교육직과 非교육직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교육직 종사자(760명)가 非교육직(167명) 보다 많았으며, 교육직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직 진료인원(10만명당 760명)은 전체 진료인원(10만명당 195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표2 참조>

[표 3] 인구 10만명당 공·교 가입자 기준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2013년)

(단위: 명)

인구 10만명당 공·교 가입자 기준 ‘ 성대결절(J38.2)' 진료인원(2013년)
구분 전체 남성 여성
공·교 361 149 681
非교육직1) 167 115 288
교육직 760 274 1,072

주1) 공무원에서 非교육직은 1,2종 고용직, 경노무 고용직, 경찰, 소방직, 계약직, 공안직, 군인, 기능직, 법관, 검사, 연구직, 일반직, 일용직, 전임전문직, 정무직, 지도직, 청원경찰 등이 있으며, 교직원에 非교육직은 1,2종 고용직, 계약직, 기능직, 일반직, 일용직, 전임전문직, 정무직 등이 있음

신향애 교수는 "교사는 직업상 음성의 톤에 권위가 있어야 하므로 학생들 앞에서 힘을 주어 발성하려는 경향이 잦고, 주변 소음을 이기기로 위해 큰 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성대에 압박과 긴장을 주게 되어 성대결절이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 성대결절’ 질환의 연도별․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9년 9만 836명에서 2013년 9만 7,438명으로 연평균 1.8% 증가하였으며, 월별 진료인원은 대체로 5∼6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연도별 ‘ 성대결절(J38.2)' 건강보험 진료인원 추이

(단위: 명, %)

연도별 ‘ 성대결절(J38.2)' 건강보험 진료인원 추이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연평균증가율
전체 90,836 98,700 97,815 100,882 97,438 1.8
남성 27,565 30,359 31,013 32,795 31,733 3.6
여성 63,271 68,341 66,802 68,087 65,705 0.9

[그림 2] 월별 ‘ 성대결절' 건강보험 진료인원 추이(2009∼2013년 평균)

주 : 2009˜2013년 5개년도 평균수치

신향애 교수는 "3, 4월에는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상기도 감염이 많이 발생하여 성대의 급성점막부종 및 염증이 생기면서 목소리에 변화가 생긴다. 대부분 간단한 음성휴식이나 약물치료로 쉽게 사라지는데 이 시기에 제대로 관리를 못하고 지속적으로 음성을 사용할 경우 성대결절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특히, 교사들의 경우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충분한 음성휴식으로 성대결절 발생이 감소하나, 새학기 시작 후 음성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처음에는 간헐적인 목소리 변화로 나타났다가 지속적인 음성남용으로 인해 성대결절로 진행되어 5∼6월에 진료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013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69억 1,700만원이며, 진료형태별로 외래는 44억 8,800만원, 입원은 5억 9,800만원, 약국은 18억 3,000만원이었다.

[표 5] 진료형태별 ‘ 성대결절’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2013년)

(단위 : 백만원,%)

진료형태별 ‘ 성대결절’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2013년)
구분 전체 입원 외래 약국
진료비  6,917.5 598.7 4,488.0 1,830.8
(100) (8.7) (64.9) (26.5)
급여비  4,669.9 475.5 2,899.2 1,295.3
(100) (10.2) (62.1) (27.7)

주: ( )는 전체 진료비 대비 각 진료형태별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신향애 교수는 ‘ 성대결절(J38.2)’ 질환의 정의, 원인, 예방 및 관리요령,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 성대결절’ 의 정의
    • 막성성대(membranous vocal cord) 중간부의 성대고유층에 발생하는 양성점막질환이다.

      <성대결절 진료환자 내시경 사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 첨부파일 참조

  • ‘ 성대결절’ 의 원인, 방치할 경우 문제점 및 경과
    • (원인) 지속적인 음성의 과용, 남용, 오용이나 무리한 발성에 의해 성대결절이 발생한다. 그 외에도 흡연이나 음주, 심리적 긴장에 의해서 성대결절이 생길 수 있다. 흔하지 않은 원인들로는 알레르기, 갑상선 질환, 뇌신경학적 질병, 목에 상처를 입은 경우, 월경기간 동안에 결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복용하고 있는 약제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방치할 경우 문제점) 쉰목소리, 목소리의 끊김, 실성, 힘이 없는 음성, 음성피로, 호흡의 불편함, 목의 건조감 및 이물감,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게 되며, 오랜 기간 성대 결절을 방치하게 되면 목소리가 영구적으로 변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한 이후에도 원래의 목소리로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수술 후에도 목소리를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군살이 생기듯이 재발한다.
  • ‘ 성대결절’ 의 예방 및 관리요령
    • 성대점막의 윤활작용을 원활하게하기 위하여 물을 자주 마셔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장시간 말하거나 노래하는 것을 피하고, 목에 힘을 주고 말하지 말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 속삭이는 소리 역시 성대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하며, 고함을 지르거나 큰소리를 내는 것도 피해야한다. 큰 소리를 내기 쉬운 시끄러운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목이 쉬거나 피곤할 때는 음성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신체의 피로가 목소리에 나타나게 되므로 충분한 휴식이 목소리 건강에 필수적이다.
    •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기름기 많은 음식과 카페인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잠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등 식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 성대결절’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너무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오랜 시간 동안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먼지나 매연이 심한 곳 등 공기가 나쁜 곳에서는 말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4. 성대에 악영향을 주는 담배는 피우는 것은 물론, 담배연기도 피해야 합니다.
    5.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음식물을 삼가해야 합니다.
    6.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튀김류, 견과류(땅콩, 호두)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 거품이 발생하는 청량음료, 알코올류 등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복부를 압박하는 꽉 끼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
    8. 기침이 잦을 때는 빨리 원인을 제거해 주거나 치료를 받으십시오.
    9. 집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10. 습관적인 헛기침을 삼가야 합니다.
  • ‘ 성대결절’ 의 수술적 치료법
    • 수술적 치료는 최소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는 만성적인 성대결절의 경우 시행한다. 수술방법은 전신마취로 현수후두경하 성대결절을 제거하는 후두미세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그 외 후두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요법은 성대결절의 크기를 감소시키거나 치료하여 수술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으로 외래에서 국소마취하에 시행할 수 있다.

※ 전문의 인터뷰 문의 : 일산병원 대외협력팀 ☎ 031-900-0018

작성 기준

  • 수진기준(진료인원은 약국제외), 건강보험 급여실적(의료급여 제외), 비급여 제외
  • 주상병 성대결절(J38.2) 수진기준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통계청)에 의함
  • 2013년은 2014년 4월 지급분까지 반영
  • 진단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호소, 증세 등에 따라 1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한 내역중 주진단명 기준으로 발췌한 것이므로 최종 확정된 질병과는 다를 수 있으며, 본 자료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근거한 자료이므로 실제 유병자료와는 차이가 있음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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