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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 개시

- 신규과제 공모 결과, 9개 과제(임상 2, 비임상 7) 최종 선정 -
- 5월 중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착수 -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임상·비임상 지원을 위한 ‘신·변종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사업단(사업단장 홍기종, 가천대학교) 제1차 신규과제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일정) 과제공모(’22.2.11∼3.11), 재공모(3.15∼24), 선정평가(4.6∼7)

□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3개 과제 중, 임상시험 지원 2개 과제, 비임상시험 지원 7개 과제 등 총 9개의 신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붙임1 참조)

 ○ 최종 선정된 신규 과제는 비임상 밎 임상지원을 중심으로 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구축 및 생산 생태계 확립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으로,

 ○ 각 과제별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에 대한 협약을 거쳐 5월 중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 선정된 9개 과제에 참여하는 모든 연구진은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사업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예정인 동물시험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 또한, 사업단은 착수회의(6월 중)를 시작으로 참여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정기 협의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감염병 연구개발 기술 관련 특허 상담이나 인허가 컨설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박금렬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여,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메신저 리보핵산(mRNA)의 합성 및 정제를 위해 사용되는 기술(붙임2 참조)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국가에서 국내 백신 개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임상·비임상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신변종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업단 홍기종 단장은 “2년 이내에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하는 도전적인 일정의 임상지원 과제를 통해 국내 mRNA 백신의 신속생산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업단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 이에 대한 후속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신규항원의 비임상 연구개발의 병행으로 국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의 기초를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선정결과 및 과제별 연구목표
            2. 용어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