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 열린다
- 등록일 : 2013-01-30[최종수정일 : 2013-01-30]
- 조회수 : 6529
- 담당자 : 이두리
- 담당부서 : 생명윤리정책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 열린다.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구성, 1. 29(화) 1차 회의 개최
- 장기 기증에 있어 보다 더 높은 국민의 신뢰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기증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되는 논란을 해결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 방향을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 ‘장기기증 활성화 협의회’ (이하, 협의회)를 구성하여 1월 29일(화)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최근 ‘뇌사추정자 신고제’, ‘장기구득기관 도입’ 등 뇌사 기증 관리 체계 선진화(‘11.6, 장기법 개정)로, 정체되었던 기증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에도 기증 선진국과 비교시 여전히 낮은 현실을 고려할 때,
- 장기기증 관리 체계 구축과 더불어 기증 문화가 건강하고 성장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뇌사 장기기증자 수 : 256명(‘08)→261명(‘09)→268명(‘10)→368명(‘11)→409명(’12)
** 백만명당 기증자 수(‘11년) : 35명(스페인), 26명(미국), 25명(프랑스) ↔ 한국 8명(’12년)
- 장기기증 관리 체계 구축과 더불어 기증 문화가 건강하고 성장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협의회는 기증 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 중 이견이 있는 사항 중심으로 논의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 이에, 균형 있는 시각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 현장의 의료계․장기기증단체 전문가 외에도,
- 법조계․언론계․윤리계․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15인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협의회에서 호선하게 된다.
- 주요 논의 과제로 ‘민간단체의 생존시 기증자 결연’, ‘생존시 장기 기증 정책 방향’, ‘뇌사기증자 현금 보상’, ‘기증희망 등록 연령 하향’ 등이 다루어지게 되며,
- 논의 내용을 국민에게 바로바로 공유하여,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 기증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협의회에서 심도 있게 토론한 후 최종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 협의회는 앞으로 3~4차 회의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그 논의 결과를 4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 장기기증의 공적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한층 강화되고 많은 국민이 자연스럽게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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