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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자막

지난 시간까지엔 변화되는 복지정책에 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칸막이 해소를 통한 국민 중심의 행정으로 어떻게 노력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에 대응해 모든 부처 협조를 통한 국가인구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주거·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논의하고 사회적인 합의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부처간 협력 부분인데요. 한국형 보육, 육아 교육 발전 방안 마련과 추진이 대표적 과제입니다.
보육 교육을 통합한 누리과정이 작년에 만 5세 아동에게 도입되었고 올해에는 만 3세에서 4세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관계부처, 전문가, 학부모, 시설 운영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금년 상반기중 구성하고 운영 평가, 시범사업 추진등을 거쳐 면밀히 준비해가겠습니다.

또한 부처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이제 근로능력에 있는 저소득층은 우선적으로 고용부에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도록하고 차선책으로 복지부의 희망리본과 자활근로를 통해 취업을 돕겠습니다.

이외에도 맞춤형 급여체계구축, 아동 돌봄 사업간 연계 등 많은 국정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관련 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신속한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중요한데요.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부연금제를 도입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생활 속 나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지금까지 핵심국정과제의 추진계획을 말씀 드렸는데요.이렇게 추진된다면 5년 후 2017년 국민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우선, 정부출범 100일 이내에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정부안 을 확정하고 금년 안에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법적기반도 마련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4대중증질환 필수의료 건강보험 보장, 기초연금제도 시행, 개별급여체계 시행 등 국민의 삶 곳곳에서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있는 희망의 새 시대, 바로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청·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생기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맞이하는 사회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도 기본적인 생활에 보장받으며 자립할 수 있고 전 국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 이것이 향후 5년 보건복지부가 만들어갈 국민 행복을 향한 맞춤 복지입니다.

변화되어 가는 대한민국 그 속에서 보건복지부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국민행복을 향한 맞춤복지 시대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