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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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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기-14기 아동총회를 마치며...

  • 작성일2017-08-22 23:22
  • 조회수457
  • 담당자 이주혜
저는 대전에서 지역대회를 걸치고 본대회(전국대회)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13기 아동총회로 아동총회를 처음 겪었을 때는, 어리바리하고 의장단에 대해서도 잘 몰랐었지만 이번 14기를 겪으며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제가 13기때보다 책임의식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의장단이 아동대표인줄만 알고 모니터링 홍보활동, 정팅과 같은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지에 대하여 잘 몰랐습니다. 사실 13기때 오프닝이 너무 재밌고 화려하여 의장단이라함은 대표인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낮아져서 다른 아동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피드백해주는 역할인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동안 제 책임의식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많은 추억들을 쌓았습니다. 개회식때는 너무 어색하여 진짜 당황스러워하였습니다. 하지만 레크리에이션 때 보니 판도가 달라지던군요. 어색할땐 언제고 팔에 팔을 끼고 다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밥 먹을 때도 하하호호. 저희 분임만 분위기가 좋았던 것일까요??ㅎㅎ 언니오빠들과 하나 둘씩 찍은 사진들을 지금 보니 너무나도 제 가슴에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같습니다. 세번째, 많은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헌장 제정으로 인하여 아동의 권리 존중/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아동총회 현재 현황. 아동총회가 어떻게 개최되었는지 까지요. 이 짧은 3박 4일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했던 시간들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느낀것들을 3가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그리고~~다음해에 개최하는 15기 아동총회! 15기도 화이팅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