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도자료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 작성일2025-04-16 12:01
- 조회수4,102
- 담당자안희정
- 담당부서요양보험운영과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
-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공모 신청(5.7.~5.23.), 선정·통보(6.25.)-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6일(수)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하였다.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은 자율성 및 사생활 보호로 대표되는 새로운 돌봄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인프라를 강화하고 돌봄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 공동생활을 하는 요양시설에서도 사생활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다인실 위주의 구조를 1인실 위주로 전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함(’24.7.~)
유니트*는 소규모 인원(정원 9인)을 하나의 거주·돌봄의 관리 단위로 하되, 1인실 원칙화·공용공간 확보 의무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 1개 유니트는 하나의 공용공간과 9개의 개인 침실로 구성되어 있음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시설과 인력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선, 시설*은 ▲유니트 내 침실 1인실 원칙화, ▲1인실 최소 침실면적 10.65m2 이상,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m2이상, ▲유니트당 화장실 및 욕실을 1개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 (일반 노인요양시설) ▲3·4인실 위주, ▲1인당 침실 최소 면적 6.6m2, ▲공동거실 설치 의무 X, ▲시설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
또한 유니트 내 근무 요양보호사는 배정된 유니트에 전임근무를 해야 하며, 전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그리고 노인요양시설(총 정원 10인 이상 시설)에 설치된 유니트는 개별 유니트마다 장기요양청구경력이 3년 이상인 리더급 요양보호사를 배치해야 한다.
* (교육과정) ①기본과정 40시간, ②시설과정 20시간, ③관리자과목 13시간, (과정별 내용) ①치매특성 이해 등 ② 치매환자에 맞춘 일상생활 지원 등 ③ 치매환자 개인별 프로그램 계획수립 등
보건복지부는 ’24년 7월부터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7개 시설에서 총 11개 유니트*를 운영 중이다. 유니트케어 모델의 확산을 위해 ’25년 7월부터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이어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받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며, 20여 개 유니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별 시설은 복수 유니트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선정과정에서 지역 간 형평성 등 사정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경기 4개소(8개 유니트), 전북 1개소(1개 유니트), 전남 1개소(1개 유니트), 충남 1개소(1개 유니트)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은 오는 5월 7일(수)부터 5월 23일(금)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월 25일(수) 참여기관 최종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www.longtermcare.or.kr)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4-202-3516, 033-736-1915)로도 문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시설은 어르신들이 입소 후 여생을 보내시는 장소인만큼, 내 집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개요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4.17.목.조간]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hwpx
[4.17.목.조간]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