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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가입자중 연금수급자 32명 발생

  • 작성일1999-07-30 10:03
  • 조회수9,665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O 도시지역가입자중 연금수급자 발생…32명, 100여명은 심사중 지난 4월, 전국민연금이 실시되면서 도시지역가입자로 새로 가입한 사람중 32명이 연금혜택을 보게 되었다. 공단은 이들 32명외에도 100여명에 대하여 연금수급자로 결정키 위해 심사를 진행중에 있다 고 밝히고, 앞으로 도시지역가입자중 연금수급자가 급속도로 증가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말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가입중 에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사망·장애시, 1개월분의 보험료 만 납부하여도 국민연금혜택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7월말부터 매월 연금을 받게 된다 연금액을 보면 유족연금의 경우 월 보험료 52,800원을 1개월 납 부하고 사망한 박모씨 가족은 매월 190,890원을 받게 되었으며, 최 저 보험료인 6,600원을 납부한 조모씨 가족도 매월 89,490원을 받게 된다. 또한, 2개월분 보험료 47,400원을 납부하고 손가락을 다쳐 공 단으로부터 장애4급 판정을 받은 황모씨에게는 830여만원의 일시금 이 지급된다. 이들이 앞으로 받게 될 연금액은 매년 물가가 오른 만큼 따라 오르게 된다. 한편, 금년 6월말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총 23만 8 천여명으로 연금액은 월 446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농어촌지역 국민 연금 실시 5년을 맞는 내년에는 농어촌 지역에 특례노령연금수급자 가 발생함으로써 연금수급자가 55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국민연금 관리공단은 전망하고 있다. O 99년도 상반기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 … 2조 5,355억원 국민연금관리공단은 99년 상반기중 기금운용으로 2조 5,355억원 의 수익을 올렸으며, 6월말 현재 41조 3,587억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운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수익률은 13.07%로 상반기중 회사채 평균수익률 8.16% 보다 4.9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금융부문은 98년도 18.37%에서 27.08%로 8.7%나 증가하였는데, 이는 98년 상반기중 고금리 시기에 채권 등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률이 높아짐과 더불어, 금년도 주식시장 활황 에 힘입어 주식 및 주식형수익증권 등 관련상품의 투자수익률이 크 게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주식은 투자원금이 1조525억원(투자평잔 1조168억원)인 데, 투자수익은 실현수익3,062억원과 평가수익4,146억원을 합쳐 총 7,208억원(기간수익률:70.89%, 연수익률:142.9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공공·복지부문에서는 수익률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공공부문 수익률은 8.14%로 98년 13.02% 보다 4.88%포인트 하락하였는 데, 이는 금융시장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공공자금예 탁금리 결정기준이 되는 국민주택1종 유통수익률이 하락했기 때문 이다. 복지부문 수익률은 8.79%로 98년 8.93% 보다 0.14%가 하락했는 데, 이는 대부금리 결정기준이 되는 1년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이 하락하여 99년 4월 10일부터 생활안정자금과 생계자금 대부금리를 1.9%포인트 인하하였기 때문이다. [ 연금수급자 현황 및 6월 연금기금 운용실적을 첨부합니다. ]
현황및실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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