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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생식보건증진방안 세미나 개최

  • 작성일1999-08-24 10:34
  • 조회수10,930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99년도 세계인구의날 기념 >> - 21세기 생식보건 증진방안 세미나 개최 - ○ 보건복지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99년도 세계인구의날과 제21차 UN인구개발특별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21세기 생식보건증진방안 세미나를 16개 시·도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 8. 25(수)∼26(목) 온양에서 개최한다. ○ 세미나 개최에 앞서 전년도 가족보건사업의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우수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전라 북도가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 가족보건증진을 위해 40여년간 묵묵히 일해오신 해남병원 김제현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게 된다. 김제현 원장은 60년대에 여수·군산·동해 검역소장을 역임한 이후 무의촌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해남에 의원을 개설하여 의료봉사사업을 수행하면서 전국 민간병의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여 민간병원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외에도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5명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 71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실시된다. ○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하여 이제 우리나라는 인구문제 선진국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존의 인구억제 정책으로부터 인구의 자질 향상과 국민의 삶의질 향상에 역점을 둔 신 인구정책의 방향전환을 언급하였으며, ○ 1987년이래 합계 출산율은 약 1.7명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높은 인공임신중절률, 청소년 성문제 증가, 성비불균형, 가정해체의 증가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하였으며, 신인구 정책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인구의 안정적 성장, 인공임신중절예방, 생식보건 수준의 향상, 이환율과 사망률의 감소, 성차별 해소와 여권신장, 복지증진 및 노인건강 등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 더욱이 제21차 UN인구개발특별총회에서 쟁점 잇슈가 되었던 생식보건 및 생식권리, 청소년 성교육, 인공임신중절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 모자보건 선도보건소 지정 등 생식보건사업이 21세기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사업으로 정착되도록 하여, 인구의 자질향상을 통한 국민의 기초건강 확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것이다. ○ 한편, 조남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의 생식보건사업 최근 동향과 추진전략 을, 가족보건복지협회 공세권 자문위원은 인구전환과 가족 보건증진 방안 을 주제로하여 발표가 있을 계획이며, 가족보건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토의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칠 계획이다. [ 가족보건사업 포상기관과 유공자 명단을 첨부합니다. ]
훈포장명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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