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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신지식인 선정·표창

  • 작성일1999-12-30 19:50
  • 조회수12,952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주요내용> □ 보건복지부는 99년 상반기에 4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표창 한데 이어 99년 하반기에도 보건복지분야 신지식인 5명을 선정하여 12. 30(木) 14:30 표창하였다. □ 신지식인은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로서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방법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높인 자로서 5개분야(장애인복지, 의료, 식품, 간호, 의료보험)로 나누어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지식인을 발굴, 홍보하여 21세기 지식사회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국민들의 의식개혁 을 선도하고 대표적 지식산업인 보건산업을 21세기 국가성장 선도산업으로 집중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신지식인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선정된 신지식인은 실로암장애인복지관의 임장순(任章淳)S/W 연구소장, (주)메디페이스의 최형식(崔逈植)대표이사, 성심당제과 기술학원의 신철수(申喆秀) 원장, 제주 한림초등학교의 이경선(李京先) 양호교사, 금호공동의료보험조합의 김남식 (金南植) 총무부장 등 5명이다. □ 세부 공적내용 : 붙임 99하반기 보건복지분야 신지식인 ┌────────┬─────────────────────────────┐ │성 명 │선 정 사 유 │ │ │ │ ├────────┼─────────────────────────────┤ │임 장 순 │ 시각장애인으로서 93년 점자번역프로그램인 『BRAILLE │ │(실로암시각 │ BEST』를 개발, 컴퓨터로 저장된 모든 문자를 점자화 │ │장애인복지관 │ 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문자생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 │S/W연구소장) │ -점자로 입력된 문서를 일반문자로 전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 │ │ 개발 중임 │ ├────────┼─────────────────────────────┤ │최 형 식 │ 방사선과 전문의로서 CT, MRI, X-Ray 등 환자의 │ │(메디페이스 │ 의료영상을 검사와 동시에 검사부서와 담당의의 │ │대 표 이 사) │ 모니터에 전송하여 진료가 즉시 이루어지도록 하는 │ │ │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를 국내최초로 도입 │ │ │ 하여 임상에 활용하였으며 │ │ │ 벤처기업인 (주)메디페이스를 설립, 국내최초의 의료영상 │ │ │ S/W인 πView를 개발 전국병원에 보급 및 해외에 수출함 │ ├────────┼─────────────────────────────┤ │신 철 수 │ 초등학교만을 졸업하여 제과기능장 시험에 합격, 국내 │ │(제과기술학원 │ 제1호 제과기능장이 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력으로 │ │ 원 장) │ 대학교수(대전 우송공업대)가 되어 후진양성에 힘쓰는 │ │ │ 등 제과기술계의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음 │ ├────────┼─────────────────────────────┤ │이 경 선 │ 초등학교 양호교사로서 다양한 보건교육용 학습자료 │ │(한림초등학교 │ (CD-ROM 등)를 개발·보급하여 전국일선학교의 │ │양 호 교 사) │ 보건교육교재로 활용하는 등 학생들의 보건교육에 │ │ │ 헌신하고 있음 │ ├────────┼─────────────────────────────┤ │김 남 식 │ 의료보험조합 직원으로서 PC통신을 통한 5천여건의 │ │(금호공동의 │ 건강상담과 사업장순회, 금연침시술 및 건강강좌를 │ │료보험조합 │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 │총 무 부 장) │ -건강문고를 발간하여 2만여 전 피보험자에게 배포 │ │ │ 하였고 원고료 전액(5백만원)을 보육시설에 기증 │ │ │ 했으며 자기개발을 위해 조합직원 대부분(73%)을 │ │ │ 상급학교에 진학하도록 하였음 │ └────────┴─────────────────────────────┘ ★신지식 보건복지인 시각장애인 전산프로그래머 임장순 연구소장★ ○ 임장순(任章淳:36세) 소장은 학업에 열중하며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던 평 범한 고등학생으로서 대학진학의 꿈을 열심히 키워나가고 있었으나 숭실고등 학교 2학년이던 17세에 녹내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두 눈을 실명하여 학업을 포기하였다.그러나 그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서울 맹학교에 편입, 재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예민하기 쉬운 청소년기에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재활 교육을 받아 새 삶을 살고자 한 의지는 무사히 서울맹학교 고등부를 졸업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며, 가정형편이 넉넉치는 않았으나 실명하기 전 자신이 꿈 꾸었던 대학진학을 위해 다시 한번 갖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 당시 서울맹학교가 실업계고등학교인 관계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학습자료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독학과 야학이라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84년 숭실대학 교 철학과에 수석으로 입학, 다시 한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실명의 아 픔을 극복하였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철학에 몰두하여 깊은 인간적 탐구에 관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였으며, 학습자료가 점자 혹은 녹음으로 준비되 어 있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봉사자를 개발, 학습자료를 만들어가며 대학생활 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시각장애인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는 길이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 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유학을 결심 89년 미국의 오하이오주립대학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 곳에서는 이미 시각장애인용 컴퓨터가 개발되어 시각 장애로 인한 불편을 크게 해소함은 물론 이러한 컴퓨터를 시각장애인 스스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나갔다. ○ 92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 여 93년 BRAILLE BEST 라고 하는 점자번역소프트웨어를 개발, 시각장애인들 의 문자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당시 한국에서도 서서히 시각장애 인용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시작되고 있어 몇 가지 의 점역프로그램들이 실험적으로 개발되기도 하였으나 상용화되기에는 많은 문 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 이런 상황에서 그가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 BRAILLE BEST 라고 하는 점자번역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컴퓨터로 저장되어 있 는 모든 문자를 점자화하여 한국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당시 비시각장애인들이 개발비를 받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던 사업을 시각장애인 스스로 완성함으로써 큰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 당시까지만 해도 점자타자기를 활용하여 점자책 한 권 한 권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상황에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던 이 점역 프로그램의 개발은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점자책을 제작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여 양질의 점역물 출판에도 큰 공헌을 하게 된 것이다. ○ 그는 이에 만족하기 않고 그 후 세차례나 버전업을 하여 프로그램의 미비점을 보완, 한글과 영어로 된 완벽한 점역프로그램을 완성하였고 얼마전부터는 역버 전 즉, 점자로 입력된 내용을 비시각장애인들도 볼 수 있는 일반문자로 전환 해 주는 프로그램 가칭 BRAILLE TOPIA' 개발에 착수하여 조만간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 현재 BRAILLE BEST 로 인해 22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책을 제작하는 데 제약이 없게 되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만여명의 봉사자 및 관계 자가 점자책을 만드는데 이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BRAILLE TOPIA 가 완성될 경우 모든 점자화 된 컴퓨터문서들이 일반 글자화 될 수 있 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간의 문자교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는 자칫 쉽게 좌절하고 자포자기의 삶을 살았을지도 모를 청소년기의 실명을 오히려 인생의 전환기로 삼아 시각장애를 극복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임은 물 론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용 컴퓨터프로그래머로서 시각장애인이 겪고 있는 양대 어려움 즉, 보행과 정보접근의 어려움 중 정보접근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자신의 장애를 시각장애인용 컴퓨터개발을 통 해 훌륭히 극복하여 타 장애인들에게 장애 극복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장순 소장은 이러한 공로로 98년에는 대통령으로부터 장애인극복상 을 받 기도 하였다. 그는 장애인으로써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모든 장애인들의 모 범적인 자기개발의 모형이 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 02-880-0530) ★신지식 경영인 (주)메디페이스 대표이사 최형식★ ○ 최형식(崔逈植:40세) 사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방사선과 전문의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 : Picture Archive & Communication System)의 S/W를 개발, 해외에 수출하고 국 내 유수의 대학병원에 보급한 한국 의료영상산업의 선구자이다. ○ 국내 의료영상산업의 개념조차 확립되지 않았던 80년대 최사장은 신촌세브란 스병원 방사선과 전공의, 군의관 시절을 거쳐 90년대 초반 연대의대 전임강사 로 근무를 하였다. 이때 느낀 X-RAY 필름체계에서 발생하는 필름 분실 등 방사선과 업무의 비효율성과 환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비용을 개선할 방 법이 없는지를 고민하게 되었으며 우연히 논문 자료를 찾으면서 PACS시스 템이야말로 이러한 필름체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 법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 그러던 중 92년 미 국방성의 메디간 병원에 PACS시스템을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 유학을 결심, 워싱턴대학 교환교수로 간 그는 메디간에서 세계 최 고수준의 PACS시스템에 대한 식견과 임상경험을 쌓았다. 94년 삼성의료원의 요청으로 귀국한 그는 PACS팀장을 맡아 국내최초로 PACS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여기에서 기술적, 임상적 자신감을 얻은 최사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PACS시스 템의 국산화개발을 결심하고 삼성의료원 방사선과 전문의라는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94년 메디페이스를 설립하였으며, 97년 (주)메디슨과 (주)무한창업투자 와 협력, CT, MRI, X-RAY, 초음파, 내시경, 복강경 등 모든 의료 영상을 진료현 장이나 연구실에서 볼 수 있는 πview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 πview는 그가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가 편리하도록 직접 개발하여 의료관계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 로, 98년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병원 등 10 여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 설치·가동 중이다. ○ πview는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하던 의료용 S/W산업에서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0여개국에 이를 수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분야에 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최사장의 경영전략은 수출보다는 기술우위 인증 및 인지도를 알리는 데 중점 을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미국과 일본 등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얻어 기술 수출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등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신지식 경영인 상이다. (☎ 02-2194-3501) ★신지식 보건복지인 성심당제과기술학원 원장 신철수★ ○ 신철수(申喆秀:49세)원장은 충남 부여의 오지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 년때 서울 무학초등학교로 전학하여 공부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험에 합격했으 나 부친의 사업 실패로 입학하지 못하고 기술을 익히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 는 제과점에 취직을 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아침 4시에 일어나 밤12시가 되어야 일이 끝나는 등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생활을 했으나 지금의 그가 있게된 계기가 되었다. ○ 힘든 생활속에서도 그는 공부에 대한 미련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책과 씨름을 하여 제1회 공인중개사 및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 86년에 그는 대전에 있는 성심당 제과점 공장장을 역임하였고, 당시 학력 제한으로 인해 제과기능장 시험에 응시 할 수 없었으나 92년에 학력제한이 없어지면서 초등학교 학력으로 제과기능장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현직에 있는 제과 기술자 들을 놀라게 했다. ○ 그는 곧바로 제과점을 개업하지 않고 학원을 설립하여 30년이 넘게 배우고 익 힌 기술을 후진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제과 기능장회를 설립하여 제과 기술개발과 후진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 또한 대학교수를 채용한다는 광고를 보고 우송공업대 식품공학과 제과 제빵 코스에 원서를 제출, 국내의 많은 석·박사들을 물리치고 초등학교 학력으로 제과계 에서는 국내 최초로 대학교수로 임용되었다. 대학교수가 된 그는 지금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술개발을 하는 등 진정한 신지식인이라 할 수 있다. (☎ 042- 221-0055) ★신지식 보건의료인 제주 한림초등학교 양호교사 이경선★ ○ 이경선(李京先:34세) 선생님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보건교육자료 등 을 자체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李 선생님은 평소 성장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 는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건 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건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아동에 대한 보건교육을 연구하여 보건교육 자료를 제작, 수업에 활용해 오고 있으며, 이런 자료를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보급하고 싶어 97년 제주도보 건교육연구회에서 보건교육용CD-ROM을 제작하는데 그 실무를 맡았다. 이때 李 선생님이 만든 CD-ROM도 현재 제주도내 각 학교 양호교사들에게 보급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 또한, `98년 5월 17일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장면이 EBS교육 방송으로 전국에 소개되었고, `98년 11월에는 제주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회 열린교육 자료전에 다양한 보건교육 학습자료’라는 CD-ROM을 제작하여 입상하였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98년 12월 한국학교 보건학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학술대회(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사례 발표를 하게 되었다. ○ 李 선생님은 99년 3월에 제주도 북제주교육청이 일선학교에 보급할 보건교육용 CD-ROM을 제작하는데 그 총책임을 맡아 활동하였으며 이와같은 풍부한 경험 과 노력으로 보건교육 학습 도우미 라는 CD-ROM을 `99년 9월에 제작 하였으며, 이를 제주도 및 전국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보건교육의 질을 향 상시키고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李 선생님은 학교보건교육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 창의적으로 연구하 는 교사로 남을 것이다. (☎ 064-796-2017) ★신지식 보건복지인 금호공동의료보험조합 총무부장 김남식★ ○ 김남식(金南植:45세)부장은 17년 동안 의료보험조합에 근무하면서 여타 조 합과 달리 자체 행정, 통계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PC통신망을 이용하여 건강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서울 특별시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금호공동의료보험조합 또한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두 번이나 선정되었다. ○ 그는 금호그룹내 PC통신망인 텔레피아를 활용, 각종 질병에 대한 이해와 원 인, 증상에 따른 치료,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식이·민간요법은 물론 질 환별 국내 전문병원 및 해당 분야의 권위있는 명의를 소개하여 건강정보를 제 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15개 분야 전문의사를 섭외해 놓고 건강문의시 해 당 진료분야 의사와 상담 후 이를 쉽게 풀어 통신망에 올리고 있다. ○ 그는 사내 방송(KUMHO BROADCASTING NETWORK)을 이용, 97년 4월부 터 12월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3분 동안 건강하게 삽시다 프로에 직접 출연, 계 절별 질병 관리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또한 그동안의 사례를 모아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라는 건강책자 3권을 발 간, 직접 의료혜택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서남해안의 낙도보건소와 금호그룹내 전 직원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였다. ○ 이외에도 김부장은 97년에는 책자 발간에 금호그룹 박정구(朴定求)회장의 격려금 5백만원 전액을 지체부자유 아동 보호시설인 목포 경애보육원에 기증 하였고 무의탁 노인보호시설인 양평 이냐시오집에도 개인적으로 후원을 하였다. ○ 그는 더욱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재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진학하여 만학의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앞으로 그는 건강상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진료과 목별로 전문의를 초빙하여 공개 강좌 및 질의응답 코너를 신설하고 궁 극적으로 종합건강검진센타를 설립하여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소외된 계층의 많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각오와 희망으로 다가오 는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 02-758-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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