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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현황 및 주의 당부
- 작성일2000-09-28 15:35
- 조회수10,846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국립보건원은 최근 5년간 발생된 가을철 열성질환(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의 발생현황을 분석·발표하였음.
○ 동 질환의 호발 계층은 감염예방을 위하여 야외 작업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야외활동 이후 열이 나는 등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당부함.
▶ 국립보건원의 발표에 의하면 가을철 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연도별로는 렙토스피라증이 '9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99년에도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며, 쯔쯔가무시증도
'98년부터 1,000건이상으로 증가, '99년에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었고,
유행성출혈열은 '97년까지 연간 100여명수준으로 발생하던 것이 '98년부터
200명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등, 가을철 열성질환의 발생이 '98년부터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지역별로는 렙토스피라증이 경기,전남,경북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쯔쯔가무시증은 전남, 경남, 충남에서 급증하였으며, 그리고 유행성
출혈열은 경기, 서울, 경북에서 호발하는 등 각 질병 별로 특정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월별 발생현황은 각 질환 공히 10월
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11월에 정점을 나타낸 뒤 12월 이후에도 소규모의
발생을 보임.
○ 각 질병의 성별 발생분포는 렙토스피라증과 유행성출혈열은 남성에서
호발하여, 각각 80%, 66%를 나타내는 반면, 쯔쯔가무시증은 여성이
60%로 성비가 역전된 양상을 보이며, 그 원인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이 활동하는 밭 주위에는 수풀이 많아 쯔쯔가무시증을 전파시키는
털진드기에 노출되는 기회가 남성보다 많기 때문 일 것으로 추정함.
○ 연령별 발생분포는 렙토스피라증과 쯔쯔가무시증은 40-49세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60-69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유행성출혈열은 20-39세의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여 40-49세에 정점을 보이는 한편, 감염자의
직업은 렙토스피라증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자 모두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각각 75.5% 및 60.6%를 나타내었으며, 감염추정
당시 작업장소가 렙토스피라는 논이 77.4%로 가장 많았으며, 쯔쯔가
무시증은 밭이 70.2%로 확인되었음.
○ 또한,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작업시 팔 또는 다리에 상처가 있었던
사람이 40% 였으며, 렙토스피라증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자 중 야외
활동 경험자가 각각 60%, 69.6%로 나타남.
▶ 국립보건원은 위와같은 가을철 열성질환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이하여
벼 베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장갑과 장화 등 보호장구를
착용토록 할 것과, 풀밭에 눕거나, 옷을 함부로 벗어놓지 말며, 밭에서
작업시 긴바지를, 여성인 경우 스타킹을 착용토록 하고,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샤워 등 몸을 깨끗이 씻도록 할 것과,
갑작스런 고열, 두통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였음.
○ 일선 보건소는「가을철 발열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별
호발질병에 대한 신속한 환자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하여 준비태세를 갖추고,
○ 병·의원에서는 급성열성질환자 내원시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시달함.
○ 한편, 행자부, 국방부 및 농림부에는 농민, 군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홍보를 실시토록 협조 요청함.
*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의 발생현황을 첨부합니다.
{ 국립보건원 방역과 380-15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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