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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드니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단 기대이상 선전
- 작성일2000-10-27 16:55
- 조회수11,372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10.29(일) 대회 폐막, 11.1(수) 해단식 -
○ 시드니 2000 장애인올림픽 대회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 지난 18일 개막식 이후 김임연(여, 33세)이 10m 공기소총에서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대회 8일째인 26일에도 사이클 5km 진용식(남, 23세 뇌성마비 7급)
선수가 금메달 1개를 추가하여 10월 26일 현재 금15, 은5, 동5으로
당초목표(금13개 종합 12위)를 초과 달성하였다.
○ 이번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사격, 탁구, 양궁, 역도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육상 400m 휠체어레이스 종목에서 문정운(남, 20세)
선수의 메달은 저변이 취약한 육상종목에서 메달인 만큼 그 어느 종목
보다도 빛나고 사격종목에서 김임연 선수의 2관왕과 역도종목에서 정금종
선수의 세계신기록 및 대회 4연패는 일반 올림픽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이번 대회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 앞으로 남은 대회기간중 역도 75kg급 박종철 선수와 탁구 개인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보여 종합 10위권으로 목표를 수정하고 있다.
○ 이번 대회 폐막식은 10월 29일 19:30(현지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KBS위성2TV에서 17시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생방송 될 예정이고
30일 KBS-1TV를 통해 녹화방송(시간미정)될 예정이다.
○ 한편 시드니장애인올림픽 대회를 마치고 개선할 한국대표선수단 해단식은
선수단, 가족, 관계기관 인사가 참석하여 11월 1일 09:00에 김포공항제2청사
의전주차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 장애인 체육 선수의 저변이 취약하고 장애인 체육 환경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역대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선전을 거두고 있는 이번 시드니
올림픽대회 남은 기간동안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재활지원과 김영철사무관 500-3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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