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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근의 홍역 발생현황 및 대책

  • 작성일2000-11-03 16:48
  • 조회수10,500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발생 현황 및 최근의 유행 ○ 홍역은 Measles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2~3일 동안 발열, 기침, 콧물, 전형적인 피부발진이 나타나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거의 100% 감염되는 질환임. - '97년부터 4~6세 추가접종 실시 후 현저히 감소함 ○ 최근의 유행 원인 판단 - 홍역의 접종후 10년이 지나 면역력 감소된 일부 접종경력자(2∼3%정도)와 예방접종을 하지 아니한 계층(2∼5%)이 3~5년 누적되면 이들 감수성있는 계층에서만 소규모 유행이 발생하고 수년간은 발생이 없는 사이클을 가지는 질병이며 올해 유행은 이 사이클 내에서 있는 것임 ※ '93년 1,503명, '94년 7,883명, '95년 71명, '96년 65명, '97년 2명, '98년 4명, '99년 88명, '00년 9월 현재 3,470명임 - 금년의 주 발생 지역은 서울(754명), 울산(692명) 경북(632명), 대구(282명), 경기(277명)이며 주 연령층은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1∼2 학년임 ※ 첫 접종 후 면역력이 감소된 환자에게 발생하는 경우는 1-2세에 질병을 앓는 것보다 심하지 않게 앓고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올해 발생 환자의 대부분도 증상이 가벼우며 이 경우 자연감염에 의한 면역력 획득이 영구면역 확득에 보다 효과적임 □ 지금까지 추진 내용 ○ 12~15개월 사이의 MMR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매년 70여만명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4∼6세의 아동 70만 명에 대하여도 재접종을 실시중임 - 그러나 재접종률이 낮은 것으로 파악(도시지역 40%)되어 보건소, 의사협회, 소아과협회를 통해 홍보중임 ○ 3~4년 주기 소규모 유행 방지를 위한 대규모 재접종 등의 조치는 필요없으나, 학교내 발생 시 확산이 우려되므로 전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 해당자 등교의 금지하도록 시·도 및 교육부에 협조 의뢰함 ○ 시·도 역학조사반, 지방 의과대학, 국립보건원 역학조사과 및 호흡기 바이러스과 등과 유행지역에 대한 정밀역학 조사 및 바이러스 검출을 진행 중임 □ 전망 및 향후 대책 ○ 재접종률 향상을 위해 관계 부서와 계속 협의해 나가고 단기적으로 학교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격리 조치를 취하겠음 ○ 그러나 지역적으로 소규모 유행이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 진행중인 전국적 환자분포와 감염자의 예방접종 유무 등 유행원인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예방접종 심의위원회, 소아과 학회 등과 협의하여 재접종 대상 조정 등을 검토하겠음 { 국립보건원 방역과 380-1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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