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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노령연금 받는 사람 50만명 넘어

  • 작성일2001-06-15 15:18
  • 조회수12,871
  • 담당자김현진
  • 담당부서
○ 지난 5월말을 기점으로 특례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이 50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연금 수급자가 68만여명에 이르렀다고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밝혔다. ○ 국민연금이 시행된 지 1년만인 1989년에 첫 연금수급자가 나온 이후 국민연금 수급자는 해마다 증가해 1998년에 20만명, 1999년에 28만명, 2000년에 62만명으로 늘어났다. - 2001년 5월말 현재 수급자는 연금종류별로 노령연금이 54만명(특례노령연금 50만명, 조기노령연금 4만명), 장애연금이 2만명, 유족연금이 12만명이다. ○ 2000년을 분수령으로 연금수급자가 급증한 데에는 1995년 7월에 농어촌으로 국민연금이 확대된 지 5년이 되면서 특례노령연금 수급자가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 2000년 한해동안 새로이 특례노령연금을 받게된 사람만도 30만명에 이르고 있다. ○ 노령연금은 원래 10년이상 불입하고 60세에 도달하여야 받을 수 있으나 국민연금제도 도입초기에 이미 고령이 돼 60세까지 꼬박 보험료를 내더라도 최소가입기간을 채울 수 없는 분들을 위한 것이 바로 특례노령연금제도이다. - 특례노령연금은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5년(60개월)이상이고 만60세에 도달하면 받을 수 있다. ○ 매달 지급되는 연금액을 살펴보면 특례노령연금의 경우 최고액이 61만원, 최저액이 7만원으로 평균 13만원을 받고 있으며, 조기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의 평균연금월액은 각각 24만원, 32만원, 16만원이다. - 연금지급액에 차이가 나는 것은 가입자마다 가입기간과 납부금액이 다르기 때문이다. ○ 국민연금관리공단은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국민연금 전체수급자는 2005년경에 150여만명, 2010년경에 28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핵가족화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국민연금이 국민복지향상과 노인문제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재 국민연금 총가입자는 1,600만여명이며 기금적립액은 66조 2천억원으로 제도시행 첫해인 1988년부터 2001년 5월까지 기금운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22조 9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 국민연금 수급자(전망치 포함) - 1998년 : 197,868명 - 1999년 : 282,407명 - 2000년 : 618,232명 - 2001년 5월 : 685,058명 - 2005년 : 150여만명 - 2010년 : 280여만명 *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2001년 5월말 현재) - 조성 : 총 79조 9천억원(보험료 수입 57조원, 운용수익 22조 9천억원) - 지출 : 연금급여등 13조 7천억원 - 운용 총 66조 2천억원(공공부문 33조7천억원, 복지부문 7천억원, 금융부문 31조 8천억원) { 국민연금관리공단 2240-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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