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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수석대표의 유엔 에이즈 특별총회 기조연설

  • 작성일2001-06-27 15:09
  • 조회수9,312
  • 담당자김현진
  • 담당부서
▶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 172개 국가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6.25~27일 개최된 유엔 에이즈 특별총회에서 우리 수석대표 이경호 보건복지부차관은 6.26 12시(우리시각 6.27 새벽 1시) 다음 요지로 기조연설 ○ 첫 에이즈 환자 발견후 20년이 지난 올해까지 세계적으로 5800만명이 감염되어 2200만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매일 1만5천명이 새로 감염되고 매일 8천명이 사망하고 있는 등 에이즈의 심각성과 그 후유증을 인식하면서, - 이번 특별총회는 이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강한 결단을 내보이고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 노력을 증진·강화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임 ○ 이러한 노력에서 예방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며 NGO와 시민사회의 참여와 조율이 긴요함 - 가장 취약한 15-24세 청소년 연령군에 대한 수요자 친화적인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 한국은 성교육과 상담을 하는 교사가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며, 또한 특별히 훈련된 학생이 급우와 청소년들을 교육하도록 하는 동료간(peer)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음 ○ 예방과 돌봄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깊이 인식하여, 한국은 1987년 에이즈예방법을 제정한 이래 - 모든 에이즈 감염인이 개인비밀을 보호받으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 또한, NGO와 감염인단체를 통한 다양한 돌봄과 치료 프로그램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어 그 결과 많은 감염인들이 다른 감염인에 대한 상담과 도움에 헌신하고 있음 ○ 정보통신기술도 에이즈 예방노력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임 - 한국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NGO가 주도하는 많은 website가 있어, 이로써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고 효과적인 예방과 돌봄의 정보를 확산시키며 개인비밀을 보장하는 상담과 도움을 제공하고 있음 ○ 이번 특별총회에서 채택할 결의문이 의미있는 행동으로 변환되어야 할 것임 - 한국은 이러한 에이즈 예방노력의 경험과 교훈을 다른 나라들과 나누고자 하며 - 특히 범세계 에이즈기금(global HIV/AIDS and health fund)의 설치를 지지하고 이 기금에 기여할 것임 - 이 특별총회를 에이즈에 감염되고 그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맺음 { 국립보건원 방역과 354-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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