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일부터 20일간, 112명 목포역서 임진각까지 620km 행군 - ○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대학적십자(RCY) 창립 35주년 및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기념하여 대학RCY 회원 112명이 목포에서 임진각까지 종주하는 대학적십자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 \''나누는 기쁨 온 누리에\''를 주제로 인도주의에 입각한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 7월2일 목포역에서 대학RCY 회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종주단 112명은22일 임진각에 도착하기까지 20일간 총 621㎞ 거리를 완주 목표로 도전한다. - 각 구간별로 지역별 대학RCY 회원, 중고등학교 RCY 단원 및 지도교사, RCY 동문, 적십자 봉사원 등 모두 2천여명이 참가한다. ○ 대장정 기간중 주요활동으로는 ▲출정식 : 7월 2일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전남 교육청장, RCY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기 전달, 자원봉사 여망 풍선 날리기, 대장정 취지문 낭독을 하고, 목포지역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하여, ▲봉사활동(1) : 7월 4일 오후, 전남 나주,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에서 70여명의 장애인과 함께 오락, 안마와 스포츠마사지, 매직풍선 만들기, 시설봉사 등 ▲추모식 : 7월 5일 오후 4시, 광주 5.18국립묘지 방문, 추모식 개최 ▲봉사활동(2) : 7월 8일 오후 2시, 전북 남원, 소망의 집을 방문, 시설봉사 등 위문 ▲자원봉사대축제 : 7월 13일 오후 1시, 대전역 광장에서 종주 단원과 대전지역 RCY 단원 등 참가자 1,000여명은 대전지역 장애인 50여명과의 자매결연, 대전시내 관광, 2㎞ 장애체험 행진, 대전역 주변 할아버지, 할머니, 부랑인에 대한 급식봉사 등 실시 ▲봉사활동(3) : 7월 19일 오후 1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노래자랑 등 공연과 식사돕기, 환경정리, 시설청소, 빨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이밖에 이벤트 활동으로는 전북 남원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며, 전남 무주 용포폐교에서의 담력훈련과 충북도청에서 청주상고까지 2.4㎞간 휠체어 장애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번 국토대장정은 대학적십자회원 전국협의회(회장 허성호, 홍익대학교 2학년)가 주최하며, 대학RCY지도교수협의회(회장 박복희교수, 수원여대) 및 RCY총동문회(회장 곽일훈, 에이원애드콤 회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국토대장정 행진구간 - 목포(목포역) → 나주 → 광주 → 순창 → 남원 → 장수 → 무주 → 금산 → 대전 → 청주 → 음성 → 이천 → 광주 → 성남 → 서울 → 임진각 { 대한적십자사 752-7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