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전체
2001년 6월말 현재 HIV감염자 발생현황
- 작성일2001-07-04 13:43
- 조회수8,609
- 담당자김현진
- 담당부서
▶ 우리나라의 HIV감염자 발생현황
▶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 및 진료실시 현황
▶ HIV감염자 및 환자를 위한 쉼터운영 실태
■ 우리나라의 HIV감염자 현황
○ 국립보건원은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의 HIV 총감염자수가 2001년 6월말 현재
1,439명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6월말까지 159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같은 기간동안 `98년 64명, `99년 88명, `00년 110명임)
23명의 감염자가 환자로 전환되었고 30명이 사망하였다
- 감염자 1,439명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감염경로가 확인된 1,209명중 1,167명(97%)이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나머지는 현재 역학조사중이거나 감염경로 불명자임)
수혈 또는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자수는 총 38명이었고(`95년도 이후 신규감염자 없음) 수직감염(2명) 및
약물주사(2명) 추가감염자는 없었다.
- 감염자중 10대 감염자로 남자 2명이 지난 3월에 발견된 이후 여자 1명이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자로 새로이 발견되었다.
○ 최근 감염자 증가율이 높아진 주 요인으로는 20∼30대 연령층(전체 감염자수의 65%점유) 및 청소년계층의
성도덕 문란으로 인한 감염과 감염 고위험군인 남성 동성애자 등의 감염증가와 더불어 과거에 비해
개인건강관리차원에서 익명검사를 포함한 위험노출자들의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통한 자진검진사례
증가 등으로 HIV감염자의 발견이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당국의 TV등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교육이 자진검진 유도에 주효한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에이즈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2002년 월드컵행사를 전후한 홍보 교육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고 관계부처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외국인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실시 현황
○ 국립보건원은 수도권지역(서울, 경기) 보건소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인권단체 및 종교단체 등과
협력하여 2001년 1월부터 6월말까지 국내거주외국인근로자 3,144명에게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 결과 결핵유소견자 22명, HIV감염자 9명, 성병감염자 60명, 기타질환자 443명을 확인하고
해당자 전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영유아 예방접종 및 산전관리 진료사업도 34명에게 실시하였다.
○ 이와같은 결과에 따라 국립보건원은 앞으로도 각급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별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무료검진 및 진료사업이 더욱 활성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 HIV감염자 및 환자를 위한 쉼터운영 실태
○ 국립보건원이 에이즈단체 및 종교단체와 협력하여 2001년 1월부터 6월까지
HIV감염자 및 환자를 위해 운영한 요양쉼터운영실적은 총 2,846명(연인원)이였으며,
이 기간중 정보센타를 전화 또는 내방상담한 사례는 7,946건이며, 인터넷과
E-mail을 활용한 상담 및 정보이용사례는 총 907천건으로 나타났다.
○ 요양쉼터 및 정보센타 이용과 홍보·교육에 대한 문의와 안내
- 한국에이즈퇴치연맹 02) 747-4071∼2
* 인터넷홈페이지 : Http://aidskorea.org
- 대한에이즈예방협회 02)675-4111∼4
* 인터넷홈페이지 : Http://www.aids114.org
* 부산지역 정보센타 : 051) 621-0777, 051) 621-6444∼6
첨부 : 6월말 현재 감염자 현황
{ 국립보건원 방역과 380-1573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