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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물류협동조합 출범 및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 작성일2001-07-05 15:53
- 조회수10,385
- 담당자김현진
-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보관·배송 등의 물류체계를 공동화하는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의약품물류협동조합을 2001. 7. 5로 법인설립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 물류조합은 제약업소 및 도매업소에서 유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이미 경기도 안성에 부지를 확보하여
조만간 공동집배송을 위한 물류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참여업소는 국내 제약업체 48개소, 도매업소 104개소 총 152개소로 참여업소의 물동량은
국내 의약품 총 물동량의 60%이상임
○ 우리나라의 의약품유통구조는 40,000여개 요양기관에 1,500여개 공급자가 의약품을 공급하는 복잡·
다원화된 물류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과다한 물류비용이 발생되고 있으며, 과도한 유통비용으로 연구개발투자에
소홀하여 경쟁력이 약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 제약산업의 판매관리비(30. 7%)가 타산업에 비해 2배, 물류비용(9.9%)은 2-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반면 연구투자비율은 선진국(15-20%)에 비해 현저히 낮은 3-4%수준
○ 이에 국내 제약업소 및 도매업소 중심의 물류조합이 출범함으로써 현대화된 유통기법 및 물류체계
구축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거래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제고되어 궁극적으로 보험약가의 적정화를
도모, 국민의료비 경감 및 국민건강에도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 약무식품정책과 500-3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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