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연간 13회 진료／14명중 1명은 입원 － ◈ 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朴泰榮)이 2000년 건강보험 이용실태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대상자 4,594만명) 중 약 87%(3,992만명)가 병·의원을 이용하였으며, 14명중 1명(320만명)은 입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의약분업전인 1999년과 비교하면 의료기관 이용률이 약 8%포인트(440만명) 증가하였는데, 그동안 약국조제를 받던 상당수 환자가 병·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공단재정 지출(급여비)은 지난해 총 9조 3,432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상위급여자 1%(약 46만명)에게 보험급여비의 24%(2조 2,396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00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수는 연인원 6억 5백만명으로 국민 1인당 연간 약 13회씩 진료를 받은 셈이다. ◈ 그 동안 다수가 이용하는 외래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낮춘 결과 외래 재정지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최근에는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입원환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입원지출 : 43%(\''\''90)→44%(\''\''95)→34%(2000)→27%(2001.1/4분기) ― 외래지출 : 57%(\''\''90)→56%(\''\''95)→66%(2000)→73%(2001.1/4분기) { 국민건강보험공단 3270-93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