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식업중앙회는 9. 13(목)∼9.14(금)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시·도 지부장 및 월드컵 개최도시 사무국장과 보건복지부 및 시·도 보건위생과장과 합동으로 2002월드컵 등 국제행사 대비 식당환경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 2002월드컵 및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최시 외국관광객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아올 것에 대비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의 홍보 및 식당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해)가 보건복지부와 시·도 보건위생과장을 초청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개선방향]이란 특강을 통하여 한국음식업중앙회, 시·도 지회장 및 사무국장, 월드컵 개최도시 지부장과 시·도 보건위생과장 등 17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콜레라 발생과 식당위생, 월드컵 대비 외국인의 편의도모를 위한 식당환경 개선사항, 우리나라 음식문화 개선방향 등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자발적인 음식업계의 협조와 시·도에서 음식업계와 협조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콜레라 발생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업계가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연찬회와 함께 전시실을 별도로 마련 그동안 추진해 온 식당환경 개선사업 중 외국인이 혐오하는 재단용 가위와 위생개선을 위한 육류, 어류, 야채류를 사용하는 도마와 칼을 색상에 따라 구분 사용할 수 있도록 모형을 전시하고 각 시·도 에서는 전통음식 홍보책자, 외국어 메뉴판, 음식문화 개선사항 등을 시·도별로 전시하여 각 시·도가 벤치마킹을 하도록 배려하였다. ○ 또한 이날은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및 서비스월드 정영주 강사의 친절교육과 2000년도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추진 최우수, 우수 시·도(최우수 경기도, 우수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보건위생과장의 모범사례 발표하고 시·도별 음식업 지회와 시·도 공무원이 분임토의를 하였다. ○ 분임토의 내용은 외국어 메뉴판 및 옥외간판 표시방안, 주방용 가위 등 식당 비품의 개량 보급방안, 전통, 향토음식점 발굴·홍보방안, 식품진흥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 그리고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 최원영 과장은 월드컵 등 국제행사 관련 음식문화개선 및 식당환경개선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붙임 : 월드컵 등 국제행사 관련 음식문화개선 및 식당환경개선 추진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