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9월 17일(월) 김원길 장관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감동 보건복지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경기도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재정악화문제 등을 거치면서 보건복지부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국민 신뢰가 저하되고 있는 데 대한 자성에서 마련된 것이다. - 이 자리에서 김 장관과 직원들은 앞으로 현장의 요구와 정책상황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정책에 반영해 나감과 동시에,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만족을 주는 부처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친절·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를 약속하는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을 선포하고, 전문강사(신우 서비스아카데미원장 김보경)를 초빙, 친절교육을 병행하였다. - 대회 직후에는 장·차관과 80여명의 직원이 한사랑마을(장애아동 요양시설, 경기도 광주 소재)과 선한 사마리아원(아동복지시설, 경기도 용인 소재)을 방문, 일일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이 같은 현장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직원과 부내 전보자의 경우 수행할 업무의 집행실태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는 현장 체험과정을 거친 후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정책의 오류를 예방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