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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56차 WHO 총회 수석대표 활동상황(5. 20일)

  • 작성일2003-05-21 15:33
  • 조회수7,000
  • 담당자김경호(현지대표단)
  • 담당부서
1. 김화중 장관은 브룬트란트 사무총장을 예방하여 재임중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종욱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음. ㅇ WHO의 중재로 말라리아 퇴치 지원 등 남북한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원만히 추진되어 온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보건을 통해 평화의 정착이 가능함을 역설하였음. ㅇ 또한 지난 집행이사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의 결과 이종욱 박사가 사무총장 당선되었음을 상기시키면서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함. 2. 김장관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요시오 기무라 차관을 면담하고 사스 등 양국간의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증진 방안과 사회보장협정 체결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ㅇ 김장관은 사스 등 신종전염병의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아국과 일본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해 일본측은 사스문제에 있어서 한국정부가 보여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사스는 양국 뿐만아니라 주변국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전염병으로서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함. ㅇ 또한 김장관은 이종욱 박사의 인준선거에서 일본 정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함과 아울러, 향후 빠른 시일내에 한·일간에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이에 대해 일본측은 일본 정부에서도 동 협정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이 협정은 두 나라 사이의 우호증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힘. 3. 김장관은 이어 미국의 토미 톰슨 보건부장관을 면담하여, 사스 등 신종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아국이 펼치고 있는 노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음. ㅇ 김장관은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해준 미국 국민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 미국이 앞으로 아국의 보건수준의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를 희망함. ㅇ 사스의 경우 우리가 미국 CDC의 도움을 받아 동 질병의 2차 감염예방과 환자 판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히고 우리나라에 미국의 CDC와 유사한 질병관리본부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음. ㅇ 톰슨 장관은 15년간의 위스콘신 주지사 재임기간 중 한국을 3번 방문하였으며 형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하였다는 가족 이야기를 곁들이는 등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표시하였으며,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은 친구이자 동맹국임을 강조하였음. ㅇ 또한 톰슨장관은 한국의 질병관리본부 신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뒤, 신종전염병 감시를 위한 국제감시체계 구축 계획에 한국이 참여하기를 원하였으며, 김장관이 미국을 방문하여 CDC, NIH 등을 둘러보기를 권유하였음. 4. 김장관은 미얀마의 죠민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간의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ㅇ 김장관은 지난 1월의 집행이사회에서 미얀마가 이종욱 박사를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면서 죠민 장관의 방한을 초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죠민 장관은 시간이 허락하면 방한초청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였음. ㅇ 죠민 장관은 이어 현재 한국정부의 도움으로 미얀마에 백신공장을 짓고 있음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장관은 백신공장 건립이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하면서 향후 다른 보건사업도 미얀마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힘. ㅇ 특히 아국은 인터넷을 이용한 리포팅 시스템을 통해 전염병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스의 경우에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예방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ㅇ 죠민 장관은 미얀마도 웹사이트를 통하여 전염병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하며 메콩강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음. 5. Recep Akdag 터어키 보건부장관을 면담한 김장관은 양국간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증진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음. 가. 김장관은 한국이 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질병관리, 병원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터어키와 한국간에 정보통신 기술의 공여 등 협력가능성을 언급하였음. 나. Akdag 보건부 장관은 터어키는 한국전쟁 당시 파병한 전통적인 우호관계 국가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보건의료부문의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은 보건의료분야의 좋은 모델이지만 아직 양국간 보건분야의 협력은 없었음을 지적함. 다. 특히, 터어키 보건부 장관은 양국간의 전문가 그룹 교류 후에는 양국 보건부 공무원의 상호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방문 전에 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힙. 6. 김장관은 H. S. Lima 브라질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종욱 박사의 인준관련 의견교환 및 양국간의 보건의료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ㅇ Lima 장관은 브라질의 보건의료정책의 4대 우선순위(priority)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금년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WHO와 브라질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알마아타 선언 25주년 기념 학술대회(conference of health)의 세부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의 참여를 권유하였음. 7. 김장관은 Saleh Meky 에리트리아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였으며, Meky장관은 지난 1월 집행이사회에서 이종욱 박사를 적극 지지한 에리트리아의 입장을 다시 환기시키면서 에리트리아가 현재 설립추진 중에 있는 의과대학에 대한 인력(교수 요원) 및 장비지원을 요구하였음. 이에 대해 김장관은 에리트리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음. 8. 끝으로, 김장관은 Manto Tshabalala-Msimang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건부 장관을 면담하여 이종욱 박사 인준 협조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음. 특히 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하여 남아공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면서, 남아공 NOC의 Sam Ramsamy에게 홍보자료을 전달하여 줄 것도 함께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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