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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건강보험 고액환자에 약 1조 4천억원 지급
- 작성일2001-01-15 20:22
- 조회수9,581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朴泰榮)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연간진료비 500만원
이상 고액환자는 약 18만6천명으로 건강보험대상자의 0.4%에 불과하지만
이들에게 지출된 보험급여비는 1조3,693억원으로 19.2%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액환자 급여비가 이같이 높은 데는 건강보험 진료기간을 1994년까지는
연중 180일로 제한했으나 현재는 365일 제한 없이 진료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급여확대 정책에 주력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동안의 급여확대
정책은 보험료 인상요인으로도 작용하였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고액환자 최다 발생 질병은 남녀모두 만성신부전이며, 다음으로 남자는
②위암 ③간암 ④폐암 ⑤심근경색증, 여자는 ②대퇴골의골절 ③기타척추병증
④위암 ⑤무릎관절증 순 이다. 대체로 남자는 각종 암과 뇌출혈 등 순환기계
질환이 많고, 여자는 대퇴골의골절 등 근골격계질환이 많았다.
○전국최고액은 "고셔병"으로 불리는 대사및지질축적장애환자(20세,여자)로
병원진료비 1억8,942만원 가운데 급여비 1억5,150만원이 지급되었는데,
이는 약 5,870가구(17,900명)의 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억원
이상 고액급여자는 3명인데 모두 성공적인 치료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첨부자료
1. 고액환자 관련현황
2. 고액진료환자 분석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3270-9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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