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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간복제실험, 클로네이드 한국지부 수사의뢰
- 작성일2002-07-26 14:28
- 조회수9,574
- 담당자이재용
-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는 최근 인간복제실험과 관련된 의혹을 밝히고자 인간개체복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 복지부는 지난 24일 바이오퓨젼�을 조사한 결과 바이오퓨젼�(대표 이성식)은 1999년부터 세포융합기 개발시 클로네이드사의 저전압 안정적인 세포융합방식관련 기술을 전수받았으나 클로네이드사와는 별개의 회사(주주, 특허권, 독립적 기업회계)이며 세포융합기인 RMX2010 개발시 기계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동물실험은 했으나 인간복제실험은 한 바 없다고 주장함에 따라,
- 국내인간복제실험 유무 및 인간복제 실험참여자 등에 대한 의료법 위반여부, 20만달러의 비용을 내면 인간복제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클로네이드사의 환자유인행위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검찰에 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 및 바이오퓨전�에 대한 수사를 의뢰키로 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검찰 수사의뢰와는 별도로 동사안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 조정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인간개체복제 금지등을 포함한 \"생명윤리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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