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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조선·중앙·매경 보도 의협 비대위 광고(2001.8.27)에 대한 해명

  • 작성일2001-08-27 14:20
  • 조회수7,290
  • 담당자정미화
  • 담당부서홍보관리관
□ 광고내용 ○ WHO가 발표한 2001년 World Health Report의 각국별 보건의료수준 평가에서 한국은 191개국중 107위를 차지함. 한국은 작년 58위에서 107위로 곤두박질함. □ 검토내용 ○ 의협 비대위의 광고는 금년 8.11, 영국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사실과 다름. - BMJ의 내용은 작년의 『World Health Report 2000』을 게재한 것임. - WHO는 2001년 World Health Report를 지금까지 발간하지 않았음. - 더욱이 국가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가별 순위를 2001년에는 발표하지 않았음. - 따라서 2000년 58위가 2001년 107위로 하락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 ○ WHO는 2000. 6, 『World Health Report 2000』을 통해 191개 회원국 보건의료체계의 성과를 계량화하는 시범적인 작업을 시도하여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였음. - 동평가에서 아국은 전체적인 성과체계평가(Overall Health System Performance)부문에서 58위로 평가되었으며, 건강수준에 대한 기여도(Performance of Health Level)부문에서는 107위로 평가되었음. ※ 참고자료 : 주요 국별의 보건의료체계 평가 순위 - 한편 World Health Report 2000은 1997년까지의 기존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의약분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 ○ 2000년 World Health Report에 대해 각국 회원국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 - 2001년에는 보다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방법을 개발중임. {국제협력담당관실 503-7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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