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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스위스제 두창백신, 유효기간 한참 지나” 제하의 보도자료에 대한 사실확인

  • 작성일2004-09-06 17:33
  • 조회수3,694
  • 담당자박일훈
  • 담당부서홍보관리관

“스위스제 두창백신, 유효기간 한참 지나” 제하의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사실확인

■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중인 두창백신은 모두 유효기간이 20년이나 지난 것들... 대하여
  ○ 전세계적으로 두창이 박멸된 1980년 이후 두창 백신 접종은 중단되었고, 기 생산된 일부 백신은 보관하게 되었음(약 1억5천만도스, 이중 미국이 7천만도스 보관)
   - 따라서 1980년이후 두창백신 생산이나 개발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실제적으로 지금의 기준으로 본 안전성과 유효성이 보장된 백신은 없음
   - 최근 세포배양이라는 신기술이 적용되어 개발 생산중인 백신은 자료상의 근거는 있으나 아직 사람에게 실제 사용한 적이 없고, 과거 사용된 백신은 장기간의 보관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미흡함
   - 따라서 제품평가회의에서는 두창 생물테러라는 시급성과 위험성등을 고려하여 현실적 제약 환경하에서 Baxter 사와 베르나사 제품 모두 사용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이중 다소 평가 점수가 높은 Baxter사 제품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음
  ○ 그러나 Baxter사는 당초 제시한 가격 1도스당 미화 4.0불보다 30% 높은 1도스당 미화 5.2불을 제시하여 협상이 결렬되었고, 후속조치로 베르나사 제품을 당초 제시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음
  ○ 미국의 경우도 전국민 예방접종용으로 박스터사 제품을 2억 2백만도스를 비축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실제 사용한 적은 없으며, 베르나사 제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되어 장기간 보관중인 두창백신을 대통령과 이라크 파병군인 등에게 실제 사용하고 있음
   - 베르나사의 Lancy Vaxina는 영하 20℃ 이하에서 동결건조 상태로 보관시 영구 보존 가능함
   - 또한 베르나사 제품은 현재 서울대학교 임상연구를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였고, 질병관리본부 요원과 군부대요원, 임상연구책임자 등 100여명이 접종을 받은 상태이며, 모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음
  
 ■ “추가 비축분을 국내에서 자체생산하기로 하고 지난해 5월까지 생산비축계획을 완료키로 했으나 국내제약사들이 사업의 불투명성과 경제성을 우려해 참여하지 않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에 대하여
  ○ ’03년 반영된 예산으로 11월 국내 제약사와 계획 생산 계획을 체결하고 금년 12월 125만명분을 납품토록 하였으며, 신약차원 백신 개발이란 특성으로 이에 대한 사전 검토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계약 체결이 다소 늦어짐
  - 당초 ’02년 수립된 비축기본계획에서는 인허가시간이 2년 정도 소용될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03년 생산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과정에서 실제 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계약에도 반영하게 된 것임

■ “테러대책과 관련이 없는 인플루엔자 백신 구입비에 11억 6천700만원을 쓰는 등 예산사용”에 대해
  ○ 인플루엔자 백신을 구매하였다는 예산은 두창백신 접종시 사용되는 투명멸균드레싱(특수 반창고) 구매 예산이며
  - 두창백신 접종용으로 사용가능한 2종의 투명멸균드레싱 제품에 가격 차이가(1장당 550원과 880원) 있어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높은 제품 가격에 맞춰 예산(30억원)을 반영하였으나 구매 과정에서 낮은 가격의 제품이 선정됨으로써 집행잔액이 발생하게 된 것임
  - 집행잔액 10억원은 사스와 유사증상을 보이는 일반 인플루엔자로부터 사스 대응요원 25만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용 백신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게 되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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