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보도사실 확인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380-1436                      ’04. 8. 21일

□ 보도 일시 : ’04. 8. 21일
□ 보도 매체 : 중앙일보
□ 보도 내용
 - 대상자 확대 등으로 서울시 지역 보건소 백신 공급 부족

□ 사실 확인
 ○ 금년 절기(’03.9～’04.5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우선권장접종대상자 1,500만명(50세이상 성인, 생후 6개월～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심폐질환자, 집단시설수용자, 당뇨·암등 만성질환자, 의료인등 전파매개자)은 접종권장시기인 9～12월에 필히 접종 받도록 권장하고

    - 특히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 작년부터 권장하고 있는 미국 기준의 고위험군 50세～64세이상 성인과 임신부 이외에도 금년에는 생후 6개월부터 23개월 소아를 인플루엔자 접종 권장 대상에 포함함

 ○ 금년 백신 공급량은 약 1,700만명 분이고,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00만명분이 증가된 것이며, 제약회사의 생산 능력의 한계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나누어 공급됨(이는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사항임)

    - 전체 접종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보건소의 경우 접종권장시기 초기에 접종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권장접종시기인 9월～12월(4개월) 기간동안 자체적으로 접종 일정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약 530만명(작년 접종 실적) 이상을 접종할 계획임

 ○ 따라서 상기 매체에 의해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향후 조치계획
  - 접종 권장 시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추어 매년 실시되는 예방접종 안내를 위한 홍보 보도자료를 8월 30일 발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