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관

故김믿음 님
19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조행위내용
故 김믿음님은 2013년 7월 3일 서울 여의도 유람선 선착장 인근 한강에서 수영하던 친구가 허우적거리자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어갔다가 사망하였음
- 구조행위일 : 2013-07-03
- 심의결정년도 : 2013
사랑하는아들
조*희 / 2024-01-01
오랫만이지 아들!
며칠전 꿈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단다.
늘 그립고 보고 싶단다.
1월에 지원이랑 동진이 온다고 하더라
그러면 같이 추모관에 갈께~
사무치고 그립고 보고 싶다.
울아들~
.
서*위 / 2023-10-19
형 오랜만이에요 너무 늦게 쓰죠? 생각은 했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요새 유독 형 생각이 많이 나요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 그립네요 형이랑 놀던거 그땐 왜 글케 형들이 싫었는지 안그랬음 더 많이 놀았을텐데 힘든건 많이 괜찮아졌어요 하나씩 천천히 뭐든 열심히 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형 있었음 그래도 많이 달랐을텐데 유빈이누나도 올해엔 자주 만났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사람이데여 남자친구랑 있을땐 ㅋㅋㅋㅋㅋ 하여간에 연락도 안하고 망할 누나 수빈이누나는 곧 결혼한데요 믿기지가 않아요 형도 있었어야 되는데 한번씩 가서 쓸데나 이거나 똑같네요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조만간 보러 갈게요 선우랑 그때까지 또 잘 지내고 있어요 꿈에 한번 나와줘요 보고싶슴다
형!!
허*우 / 2022-10-22
형 너무 오랜만이네용 이번에 대위랑 유빈이누나랑 같이 형 보러 왔어요 ㅎㅎㅎ조금 전에 형 보구 와서 어머님 아버님이랑 국밥 든든히 먹고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중인데 잠시 이렇게 글 쓰고 있어요ㅎ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바뀐것도 너무 많은데 그래도 낯설지는 않네요ㅎ최근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딱 형 보러 오니까 귀신같이 하늘도 맑고 날씨가 좋네요 매번 온다온다 했는데 늦게 와서 미안해요 그래도 형 잊지않고 지내고있어요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요 형 사진 보는데 저희가 더 늙고 형은 여전히 그대로인게 슬픈데 그래도 잘 지내고있을거라고 믿어요 대위랑 이런 저런 일이 좀 있었는데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형 있었으면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 많이 했을텐데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요 글 쓰는 법 알았으니까 종종 이야기 많이 하러 올게요 형 잘 지내고있어요!!
그립고 보고 싶은 아들아!
조*희 / 2022-10-21
보고 싶은 아들!
사랑하는 아들 !장한 아들! 잘 있지?
엄마도 나름 잘 지내고 있단다.
사이버추모관이 생겨서 너에게 글을 쓰고 이제 수시로 이곳에 들어와 너의 사진을 보고 있단다.
문열고 엄마하고 들어올것만 같은 아들 천국서 잘 지내고 있지?
벌써 9년이란 세월이 지났구나
주말에 유빈이랑 대위 선우랑 온다네
그땐 추모관으로 갈꺼야
그때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