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용적 사회 구축을 위한 아세안 및 한·중·일의 사회복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
- 등록일 : 2023-05-25[최종수정일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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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위지원
- 담당부서 : 국제협력담당관
포용적 사회 구축을 위한 아세안 및 한·중·일의 사회복지 분야 협력 방안 논의
- 이기일 제1차관, 제7차 아세안+3 사회복지개발 장관회의 참석 -
- 성주류화 및 사회적 포용을 통한 성평등 달성을 위한 아세안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국 대표 발언 및 토론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25일(목) 제7차 아세안+3(한·중·일) 사회복지개발 장관회의(ASEAN Plus Three Ministerial Meeting on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AMMSWD+3)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아세안 국가 및 중국, 일본과 사회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올해는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및 사회적 포용을 통한 성평등 달성(Gender Equality)을 위한 아세안 협력 강화’를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 아세안 주요 선언의 이행에 대한 각국의 발언 및 토론 등이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여성 고용률 개선 및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등 성평등 정책과 정치적 영역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고령화 관련 쿠알라룸푸르 선언 아래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장애인 권리 주류화 관련 아세안 마스터플랜 아래 「장애인 권리에 관한 협약 선택의정서」비준 등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이날 회의는 아세안+3 사회복지개발장관회의 공동선언문으로 정리되어 채택되었으며, 공동선언문에는 아세안과 한중일의 사회복지개발의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한국 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을 통해 역내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며, 오늘 회의는 그 발걸음 중 하나”라며,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역내 사회복지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여 아세안과 한·중·일 모두를 위한 포용적 사회 달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7차 아세안+3 사회복지개발장관회의 개요
2. 제7차 아세안+3 사회복지개발장관회의 공동선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