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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자막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홍보영상

등록장애인 중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수는 827,728명

전체 장애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은 1인 또는 2인 가구

장애인이 혼자 있을 때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자칫 생명과 재산을 잃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일부 지역부터 소방방재청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 응급 안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증장애인 응급 안전서비스는 평상시 지역센터가 장애인의 신변 안전을 확인하고 집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며 화재, 가스노출 등에 응급상황을 집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방서에 전송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입니다

화재발생시 화재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즉시 소방서에 상황을 알려줘

신속한 대처로 인명손실과 같은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역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센서의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합니다

집안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호출할 경우 소방서와 지역센터에 상황이 전송되어 즉시 의료기관 이송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스누출시 집안에 설치된 가스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소방서와 지역센터에 상황이 전송되어 긴급출동과 현장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 사용해보시니 어떠신가요?

(활동보조인/한의순 씨) 옛날에는 퇴근하고 가면, 마음이 항상 불안했어요. 몸이 많이 편찮으신 분을 두고 가려니까

그런데 안전서비스설치를 하고 난 뒤로는 퇴근하고 가도 마음이 항상 가볍고 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용자님도 한결 마음이 안정되시는 것 같아요.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고유미 씨)

예전에는 위험 발생에 노출되어있는 중증 장애인 분들이 많아서 많이 불안했었는데요. 지금은 센서와 게이트웨이가 설치되고 나니까 위급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게 되어서 많이 안심이 되고요.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분들이 이러한 중증 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내용이 유사한 2012년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의 시스템의 사용 실적을 보면 실제 많은 이용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 등 장비설치와 관리는 지자체의 지역센터가 담당하며 장애인이 개별적으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통신장치와 가스감지센서만 전기로 작동하고 전기요금은 한달에 약 100원의 비용만 부담합니다. 통신장치 이용에 따른 통화료는 장애인이 부담하지 않아 사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활동감지센서는 사람의 체온을 인지하여 활동여부를 감지하는 장치로 절대 집안 내부를 관찰할 수 없습니다

최중증장애인에게 선택적으로 설치되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평상시에는 작동하지 않고 응급상황시에만 작동하여 그 상황을 정확하게 소방서에 전달함으로 사생활 침해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장비는 각 지자체의 자산입니다. 이사를 하실 경우에는 관할센터에 이전 신고 및 설치를 요청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 지자체로 이사를 하실 경우에는 장비를 반납해 주셔야 합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서비스를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지역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중증장애 응급안전서비스, 장애인의 생활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