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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 열어

  • 작성일2023-12-20 11:00
  • 조회수868
  • 담당자유운용
  • 담당부서장애인서비스과

보건복지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 열어
-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12월 20일(수) 11시 서울특별시 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중증장애아동(가족)에게 연간 960시간(2023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 등을 시상하고 돌봄서비스 이용 우수사례 공유, 사업 성과 평가 등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사항을 안내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아동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장애아돌보미 5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우수기관·지방자치단체 및 서비스이용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에 대행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2023년도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성과보고에서는 서비스 이용자(가족) 박현아 씨의 슬기로운 장애아 양육생활이 최우수 사례로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 사례공모전 돌봄서비스 이용 부분 최우수상 >

- 슬기로운 장애아 양육생활 (박현아) -

“장애 아동 돌봄 서비스는 단순히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가족 모두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북에 거주하는 박현아씨는 첫째 아이가 복지카드를 받은 뒤부터 첫째의 재활치료에 매진한 탓에 둘째아이까지 양육하기에 힘에 부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애아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였음

◇ 낯선 사람이 한 공간에 있다는 게 불편할거란 생각에 망설여졌지만, 돌봄 서비스를 통해 1대1 케어, 교육, 놀이 등을 통해 첫째 아이의 성장이 이루어짐

◇ 박현아씨는 돌봄서비스로 확보한 개인시간을 활용하여,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중이며, 여성인력센터에서 취업 강좌를 수강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음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 2024년도 장애아 돌보미 사업 추진방향 >

◇ (추진목표) 중증 장애아동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여 약자복지 실현

◇ (주요내용) 연간 장애아 돌보미 이용 시간 120시간 증가(연 960시간→1,080시간), 서비스 제공기관 성과평가 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추진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보다 많은 장애아동(가족)이 장애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 확대로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 개요

            2. 장애아가족양육지원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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