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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제조업소 세균성이질 이렇게 예방합시다!
- 작성일2001-12-22 11:54
- 조회수5,264
- 담당자 박은정
- 담당부서약무식품정책과
- 전화번호503-7557,58,504-6233
- 기간 ~
□ 세균성이질이란
○ 세균성이질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고열·설사(고름이나 피가 섞인 설사), 복통·구역질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벼운 묽은 설사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족이나 학생 중 1명만 감염되어도 환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 물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가족이나 학급 전체에 퍼지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 특히 도시락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에서는 감염자가 화장실에 갔다온 뒤 손을 비누 등으로 깨끗이 씻지 않고 음식을 취급하는 경우에 그 음식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 치 료
○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7일내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약을 충분한 기간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 예방대책
○ 음식과 물을 끓여 먹는다.
○ 화장실을 다녀온 후, 식사전·조리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다.
○ 화장실 및 주변 소독을 하고 음식물에 파리가 닿지 않도록 한다.
□ 식품접객·제조업소 영업자의 준수사항
○ 영업주는 종업원이 출근하면 설사환자 여부를 확인하여 세균성이질 증상의 설사환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해당 종업원으로 하여금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영업주는 설사환자의 경우에는 음식조리업무에 종사시켜서는 안됩니다.
○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으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도록 해야 합니다.
○ 오염방지를 위해 칼, 도마를 식육, 야채, 생선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 설사 등 의문사항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