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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확대 개방
- 작성일2024-08-01 10:33
- 조회수1,896
- 담당자이하늘
- 담당부서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확대 개방
- 안전하게 가명처리된 암 빅데이터 업데이트 및 코로나 19 정보 추가 연계 - - 8월 1일부터 K-CURE 포털에서 양질의 데이터 연구자들에 개방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8월 1일(목)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하여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리나라 암 환자의 등록, 검진, 의료이용 및 사망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하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 빅데이터로*, 이번에 해당 데이터의 기간과 종류가 확대되었다.
* ①암 등록자료(중앙암등록본부) ②건강보험 자격 및 검진 정보(국민건강보험공단) ③의료이용 청구정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④사망 정보(통계청)
먼저, 기존 빅데이터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코로나 19 확진정보 및 예방접종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된 데이터 기간도 2020년으로 확대?현행화하여 총 226만 명 규모의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가명처리된 데이터가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연구자는 K-CURE 포털(k-cure.mohw.go.kr)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고,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 등 심의를 거쳐 안전한 분석공간인 안심활용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
*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폐쇄분석환경을 갖춘 곳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선으로 보다 양질의 암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기반의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개요
2.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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