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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 지역과 함께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 작성일2023-12-27 11:08
  • 조회수1,712
  • 담당자채지현
  • 담당부서사회서비스사업과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 지역과 함께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 개최(12.27) 및 장관 표창 수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7일(수) 11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세종시 소재)에서「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2023년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함과 동시에, 우수 시?도와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 김기남 사회서비스정책관의 개회사,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워크숍에는 사업을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3년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어 51개 시군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역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에는 18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해 도서벽지, 산간지역 등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1개 시?도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운영해 왔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2023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시?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었으며, 지역사회서비스에 공헌한 45명의 유공자와 6개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 (대상) 부산광역시, (최우수) 전라북도, (우수) 광주광역시, (장려) 충청남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 그 외, 유공자 및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명단은 [붙임 2] 참조 

대상을 수상한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3년 신규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2018년부터 가격탄력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이용자 관리 및 예산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업무 방식을 효율화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라북도의 경우, 서비스 제공인력 급여공시제와 직무만족도 분석 등으로 제공인력의 처우 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의 경우, 광역 단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반 구축과 일부 서비스에 대한 제공기관 지정제 도입으로 신규 서비스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기남 사회서비스정책관은“2023년은 일상돌봄 서비스와 같은 신규 서비스 확충과 함께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 활성화 등으로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첫 발을 뗀 해였다”라고 하며 지난 한 해, 사회서비스 확충에 매진해 온 지역과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국민 모두가 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에도 국민의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워크숍 개요

      2. 수상자 명단

      3.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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