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印敬錫)은 11월5일(금)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 김찬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및 위원, 경제 및 노동단체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기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할 기금운용본부 의 출범식을 가졌다. o 기금운용본부는 본부장 아래 운용직 22명(투자전략팀 7, 성과분석팀 4, 채권운용팀 6, 주식운용팀 5), 일반직 17명(기금기획팀 8, 자금관리팀 9) 등 총 39명으로 구성되는데 투자는 운용직(펀드매니져)이 담당하며 일반직은 기획 및 자금관리 등 일상적인 행정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o 운용직은 3년 계약제로 공개채용한 자산운용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금운용 성과는 「국민연금연구센타」운용평가팀에서 분기 및 연간 운용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공단 감사실 기능을 보강하여 기금운용의 절차 및 규정 준수여부를 감사하는 등 평가 및 감시기능을 갖춰 기금운용본부가 건실하게 운용되도록 하였다. o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전략기능을 강화하여 기금운용수익을 안정적으로 증대시키고 위험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자산의 건전성을 유지하며 운용 성과에 대한 평가와 성과보수제를 통한 피드백기능을 강화하여 기금 운용성과의 극대화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o 보건복지부는 IMF 이후 금융기관 및 투자기관의 경영위험이 발생하고 금융시장의 개방에 따라 세계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 등 급변하는 금융·경제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의무예탁이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기금의 규모가 대폭 증대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산운용전문가들로 구성 된 기금운용본부 를 국민연금관리공단내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o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국민연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금운용 경영혁신 방안 마련에 곧바로 착수했으며, 조직진단 컨설팅회사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기금운용본부 설치·운영에 관한 기본 계획안을 마련하였고, o 이어 공단은 자산운용전문가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관계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채용전반에 관한 자문을 거쳤는데, 특히 기금운용본부장은 한국노총·민주노총·전경련 등 주로 가입자대표로 이루어진 추천위원회 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였다. o 한편 기금운용관련 제도개선사항( 98. 12월 법개정)을 살펴보면 기금 운용의 전문성제고와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계약직 기금이사」 제를 운용하며, 기금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해 기금운용 위원회에 대한 가입자대표를 종전 7인에서 12인으로 확대하고 회의를 분기별 1회이상 개최하여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금운용 성과에 대한 평가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 를 신설하고 기금의 운용내역과 사용내역은 신문에 공시하도록 하는 등 기금이 민주적으로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하였다. * 기금운용제도 개선사항 안내자료를 첨부합니다. { 국민연금관리공단 홍보팀 류동완 차장 2240-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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