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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Y2K 해결 완료
- 작성일1999-12-29 19:36
- 조회수10,021
-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 보건복지부는 전국 36,232개 병·의원이 지난 12월10일
Y2K문제해결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그러나 의료기관에서 2000년도 전환기간중('99.12.30.∼2000.1.
4.) 예상하지 못한 Y2K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의료분야 Y2K 비상계획」을 마련하여 12월30일부터
시행한다.
- 보건복지부에는 「Y2K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각
시·도에서는 「Y2K 비상상황반」이 설치되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 아울러 각 의료기관에서는 「Y2K 비상운영팀」을 운영하여
Y2K문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한편, 보건복지부장관과 차관은 2000년도 전환시점인 '99.12.31
24:00를 전후하여 국립의료원 및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하여 Y2K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 그 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분야 Y2K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3월 정보통신 및 의료기기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분야 Y2K 중앙지원반」을 구성하여 총 2,020개소 병원급
의료기관에 연인원 1,753명을 투입하여 출장, 점검하는 등
병·의원의 Y2K 문제 해결에 적극 지원하였고,
- 각 의료기관에서는 Y2K 해결결과의 객관성 및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3자 인증과 더불어「자기선언」을 실시하도록 한
결과,
- 관할 보건소의 확인을 거쳐 Y2K관련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 24,684개 병·의원을 제외한 전 의료기관에서
지난 11월30일까지 자체적으로 Y2K문제해결을 완료한 후, 97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제3자 인증을 받았고, 11,451개
병·의원에서는 자기선언을 실시하였다.
- 아울러 자기선언을 실시한 의료기관중 병원급 의료기관은
우리부에, 의원급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그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여 해결과정을 심사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지난 12월10일에 심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그러나 의료기관에서 2000년도 전환기간중 예상하지 못한
Y2K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Y2K 비상대책반」을 보건복지부에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분야 Y2K 비상계획을 시행하며,
- 「Y2K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팀과 사고대응팀으로 편성하여
60명의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될 계획이고,
- 각 시·도에서는「Y2K 비상상황반」을 편성·운영하도록 하는
한편, Y2K문제 발생시 원인조사와 긴급복구를 담당할 107명의
「비상복구반」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또한 전 의료기관에서는 99,657명의 직원이 「Y2K
비상운영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응급진료, 비상복구,
긴급후송등을 담당하도록 하였다
○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와같이 민관 합동으로
「의료분야 Y2K 비상계획」마련, 시행하게된 것은 각 의료기관에서
2000년 전환시점에 발생할지도 모른 Y2K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돌발적인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Y2K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한편, '99.12.31(금) 24:00 전후하여 보건복지부장관과 차관은
국립의료원,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2000년도
전환시점의 Y2K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료기관Y2K해결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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