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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개선추진단 운영
- 작성일2000-01-13 13:30
- 조회수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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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요 내 용 >
◇ 보건복지부는 2000년 2월부터 12월까지 응급의료체계 개선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추진단(Task force)은 금년중 1339응급
의료정보센터를 각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전하는 등 각 지역응급 의료체계
구축에 있어서 현장실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 그동안 1339응급환자정보센터에서는 응급환자 신고가 119로 일원화된
'98년 7월 이후, 이송중인 구급차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응급의료기관 안내,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 질병상담 등의 기능을 수행하여 왔으나 전문인력
부족, 응급의료기관 협조 미흡 등으로 인하여 활동이 미진하였기 때문에
개선대책을 추진하여 왔다.
○ 향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전될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응급의학
전문의에 의한 전문적인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수행할 것이며 권역내 응급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병상정보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개정된 법률에 따라 희망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
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수가차등화)를 부여함으로써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유도할 것이다.
▨ 보건복지부는 99년 수립한 응급의료체계 종합개선대책에 따라 관련
제도적 틀의 정비를 계속하는 한편, 2000년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응급
의료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현재 대한적십자사에 위탁운영중인 1339응급
환자정보센터를 응급의료정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각 권역응급의료
센터(전국 8개 시·도에 10개소 지정, 참고사항 참조)로 이전할 계획이다.
▨ 이러한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응급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하며 필요한 장비나 인력의 보강 등 제반사항들을 총괄할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 추진반은 보건자원정책과장이 총괄하며 현 정보센터 요원 및 공중보건
의사 등 총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다.
- 추진반은 금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응급의료정보센터를 각 권역응급
의료센터내로 이전하며 이전에 따른 제반 사항들을 직접 점검·보완하고
시행초기에 적극적인 홍보전개 및 권역내 응급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였다.
※ 참고사항
○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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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병원명 완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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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대병원 2001
대구(경북) 경북대병원 1999. 3. 개원
광주(전남) 전남대병원 2000
인천 중앙길병원 1999.12. 개원
대전(충남) 충남대병원 2000
경기 남부 아주대병원 2001
경기 북부 의정부성모병원 2002
강원 영동 동인병원 1999. 4. 개원
강원 영서 원주기독병원 2001
전북 전북대병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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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자원정책과 권준욱사무관 503-7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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