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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진폐직업병센타) 공중보건의사 배치요구
- 작성일2002-04-29 14:55
- 조회수8,634
- 담당자양병국
- 담당부서
1. 요구사항
○ 여의도 성모병원 진폐직업병센타에 의료진4명(과장2명, 수련의2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 수련의(산업의학과 전공) 2명이 9월이후 전문의 시험준비위해 이직할 예정이므로 야간에 당직의사의 문제 해결 위해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여 지원해 줄 것을 요구
2. 보건복지부의 입장
○ 여의도성모병원에는 현재 17병상의 진폐직업병센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17명의 진폐환자가 입원 치료중임
○ 수련의 2명이 이직하게 될 경우 야간 당직의사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은 사실임
○ 문제 발생의 배경은 최근 3년간 산업의학과 지원자가 없어 전공의 순환이 연결되지 않은데서 기인하게 된 사안임
○ 따라서 진폐환자에 대한 야간진료대책을 공중보건의사를 일시 배치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 대도시 대학병원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관련법인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의 취지에 반할뿐 아니라
- 진폐환자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이 없는 타과 전문의로 하여금 야간 당직을 하게 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로 볼 수 없음
○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산업의학과 전공의 확보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당장의 시급한 문제가 아닌 성모병원의 전공의가 이직하게되는 9월 이후의 문제이므로 주무부처인 노동부와 긴밀한 협의하에 문제의 해결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 민간병원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 농어촌 중진료권 거점 중소도시의 정부지원 민간\"에 한정하고 있어(농특법 시행령 2조) 대도시 대학병원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배치는 현재로서는 곤란함
3. 향후계획
○ 관련부처인 노동부에서 진폐환자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우리부에 협조요청 시 적극 반영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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