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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아시안게임 준비상황 2차 보고대회 개최
- 작성일2002-04-30 14:43
- 조회수8,176
- 담당자김선호
-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는 이태복 장관 주재로 2002년 5월 1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민간단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대책에 대한 2차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 1차 보고대회 : 2002년 3월 6일
※ 민간단체 : 한국음식업중앙회, AIDS퇴치연맹,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11개 단체
□ 이번 보고대회는 월드컵대회를 30일 앞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전염병관리, 식품안전, 공중위생, 응급의료체계 등을 재점검하고 특히,「에이즈예방 홍보 강화」및「비상혈액수급대책」을 추가과제로 선정하는 등 모두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안전 월드컵을 대비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 새로 추가된 \''에이즈 예방 홍보강화\''는 최근 국내에이즈 감염자 수(2001년 : 전년대비 52% 증가)가 빠른 속도로 증가추세에 있는 데다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전후하여 에이즈에 대한 감염 노출이 증가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포스터 및 콘돔스카이댄스 모형물 제작·설치, 콘돔자판기 설치 및 콘돔 배포·사용 확대 등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 또 \''안전월드컵을 위한 혈액수급계획\''은 대형사고의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혈액 공급으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고, 특히 (Rh-)혈액의 수급체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비상시를 대비한 혈액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 이들 16개의 분야별 중점과제를 위해 복지부는 각 분야별로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하는 등 월드컵경기대회를 지원하는 데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 이날 보고대회에서 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은 월드컵 등 국제행사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전염병·식품안전은 물론 생물테러 등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보고대회 참석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할「월드컵종합상황실」개소식을 갖고, 월드컵 개최도시 등 관계기관 및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한치의 차질 없는 성공 월드컵을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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