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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승리의 드라마, 부산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 작성일2002-10-24 14:21
- 조회수9,266
- 담당자현수엽
- 담당부서
■ 제8회 부산 아·태 장애인경기대회에서는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감동적인 인간승리를 이루어내는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최용진 선수\"는 뇌성마비에도 불구하고 육상선수의 꿈을 키워 와, 지난 7월 프랑스 세계 장애인 육상선수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 역도의 조수남, 신정희는 누워서 바벨을 들어올리는 장애인 역도경기의 부부 대표선수다. 힘들때면 서로 어깨를 주무르며 연습해 왔다는 이들 부부는 \"이렇게 같이 참가하는 것도 너무 기쁜 일\" 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 이 외에도 남편의 전적인 뒷바라지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있는 곤봉던지기의 뇌성마비 김 순정 선수 등 감동적인 인간승리 드라마가 무수히 펼쳐진다.
○ 특히 이번 대회에는 43개국 2,410명이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많은 외국인 장애 선수들이 참가한다. 어두운 구석 하나 없이 밝은 모습의 외국인 장애인 선수들은 우리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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