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ㅇ 동절기에 수급자가구 2만세대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여 3천명의 저소득층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자활사업의 대상이 되는 수급자 가구를 3만호에서 5만호로 확대한다. ㅇ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의 시설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비 노인시설의 이용료를 21∼26% 인하하고, 시설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인양로시설 88개소에 시설종사자 177명을 확대·배치한다. * 실비 요양시설 : (\''02) 월 419,000원 → (\''03) 월 330,000원 * 실비 양로시설 : (\''02) 월 363,000원 → (\''03) 월 270,000원 ㅇ 저소득층 노인중 失明우려자 15,000명에 대한 정밀검진 실시하고 開眼手術이 필요한 노인에 대해 수술(700안)을 지원한다. ㅇ 만 5세이하 등록 장애아 4,000명에 대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만 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수준을 인상한다. * (\''02년) 86,000원∼119,000원/월 → (\''03년) 90,000∼125,000원/월 ㅇ 거리노숙자 연인원 12,600명에 대해 혹한기에 쪽방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용료를 지원하고, 중증 장애인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5,715명에 대해 월동피복비(1인당 42천원)와 유류대, 전기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월동비(개소당 2백만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