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제목 : 경향신문(\''02.1.16) 조간19면의 \"현대판 고려장, 버려지는 황혼들\"이라는 제하의 기사 □ 기사내용 ㅇ 치매 등 노인을 요양소에 맡긴 뒤 방치하거나, 혼자버려 둔 채 몰래 이사하는 등 현대판 고려장 횡행 ㅇ 정부는 2005년까지 치매전문요양시설 70개소를 늘려 7,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나 ㅇ 65세이상 노인의 8.3%인 28만명의 치매노인 중 시설입소가 필요한 중증치매환자 7만3천명에는 턱없이 부족 □ 기사내용 일부 해명 및 정부의 노인보건복지 종합계획 ㅇ 2002년 현재 치매환자 등을 위해 치매전문요양시설 88개소(6,470명), 요양시설 140개소(12,635명)와 치매병원 28개소(3,100명) 등 총 256개소 (19,105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ㅇ 또한 가정의 치매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등 재가복지시설 227개소(이용자 20,000명)를 설치 운영 중에 있음 ㅇ 앞으로 정부는 2002년에 수립한 「노인보건복지종합계획」에 의거 65세이상 노인 중 시설보호가 필요한 7만2000명과 재가보호가 필요한 37만여명에게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까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 2005년까지는 전문요양시설 480개소(3만4,000명), 치매전문요양병원 51개소(4,150명)와 재가복지시설 1,017개소(7만여명)를 확충해 나갈 계획임. ㅇ 아울러, 고령화사회에서의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노인 등 요보호 대상노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그 가족의 부담을 지원하고, 나아가 노인의료비 증가 및 급증하는 노인요양비용의 사회화를 위해 2007년도 시행을 목표로 『공적장기노인요양보호』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