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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이런일을 해요

보건산업정책

진단,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술, 제품, 서비스 관련 산업을 지원해요.


보건산업은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낫게 하기 위해 활용되는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산업이에요. 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로 나눌 수 있지요.


세계 보건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9조 4,101억 달러 규모예요. 쉽게 말해, 아주 어마어마하게 큰 시장이에요.
또 보건산업은 해마다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는 IT, 자동차 등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산업보다 더 많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에요.


또, 보건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기술(BT) 등 갖가지 기술과 융합하고 있어요. 이렇게 첨단 과학기술과 의료분야가 만나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국내 산업을 빠른 속도로 성장시킬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훌륭한 인재와 세계 수준의 의료기술, 건강보험제도,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등을 보유해 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는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약을 만드는 산업, 의료기기 산업, 화장품 산업 등을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특히 바이오헬스가 발전한다면, 개인의 유전·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 치료와 예방을 위한 진료가 가능해져요.
우리나라는 이미 손상된 세포와 조직, 장기 등을 대체·재생하는 의료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어요.
보건복지부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더 원활한 연구를 이끌기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연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어요.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공동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구중심병원을 키우고 있지요.
더 나아가,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진출을 도와주며, 외국인 환자 문제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예산을 마련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