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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보도설명자료][9.11.수,세계일보 등] 응급실 경증 사망환자 관련
- 작성일2024-09-11 13:38
- 조회수1,169
- 담당자정익재
- 담당부서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2024년 응급실 사망환자 수는 증가하지 않았으며, 사망률 해석은 주의를 요합니다.
- 세계일보 9월 11일자 보도 등에 대한 설명 -
1. 기사 주요내용
□ 세계일보는 9월 11일 「“의료대란에 죽지 않아야 할 이들 죽었다”…지역 응급실 경증환자 사망 39.6% 증가」 제하의 보도에서,
○ 중증도가 낮은 환자의 십만명당 사망자수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십만명당 사망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도
2. 설명 내용
□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2023년 1~7월 28,123명, 2024년 1~7월에는 27,176명으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 경증환자의 사망은 2023년 553명에서 2024년 484명으로, 기타 및 미상 환자의 경우에도 2023년 909명에서 2024년 665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사망률은 전체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로 산출하며 2024년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경증?비응급환자의 응급실 내원 자제로 모수가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경증?비응급환자 중 사망자는 2024년 증가하였으나,
○ 사망원인은 연령?기저질환 등을 고려한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며, 죽지 않아야 할 사망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특히, 통계청의 발표(2024년 8월 28일)에 따를 때 2024년 2분기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는 학계의 평가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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