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도설명
[보도설명자료][12.3.화. 경향신문]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 관련
- 작성일2024-12-03 23:11
- 조회수1,520
- 담당자박동희
- 담당부서정신건강관리과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자는 우울·불안 등을 겪는 성인이 대다수(7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사업 준비에 의료계(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참여하였으며, 아동·청소년도 정신건강 중요성 고려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1. 기사 주요내용
□ 12월 3일 경향신문「산으로 가는‘ 마음투자사업’, 정신과 의사들도 고개 젓다니」 「바우처 남발에 영유아 신청 몰려... 정작 우울 위험군은 밀린다」기사에서,
○ 미취학 아동의 심리상담과 놀이치료에 예산이 남용,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보이콧 선언에 대해 보도
○ ’27년까지 100만명 달성이라는 정부의 실적 압박에 상담 바우처 남발, 당초 15세 이상 우울위험군 대상이었으나, 2세 등 미취학 아동 포함에 대해 보도
2. 설명내용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24.7.1.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과 의사 등 심리상담 전문가가 심리상담 필요성을 인정하는 자이며, 심리상담 전문가가 기초 상담, 심리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의뢰서, 소견서를 발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지원 중요성* 등 고려하여 서비스 신청 연령 제한은 없으나, 아동·청소년도 심리상담 전문가로부터 의뢰서,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현황, 지원제도 및 개선방향」 (국회입법조사처, ’21)
○ ’24.11월말 기준 전체 서비스 신청자 39,047명 중 청년(19∼34세, 36.0%) 포함한 성인이 대다수(79.8%) 차지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200명(0.5%)입니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는 대화 기반의 심리상담이 주(主)이며, 매체 기반의 상담은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적인 판단 하에 제공 능력을 갖춘 경우에 한하여 필요 시 보조적으로 병행될 수 있습니다.
□ 정신과 병·의원은 42개소, 정신과 의사가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으로 있는 심리상담센터 37개소, 의료계(정신과)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총 79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24.11월말 기준).
○ 또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학회 간담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표준매뉴얼*」 및 교육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였습니다.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참여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